오늘~ 진짜로 간만에 가족들끼리 외출을… 나왔답니다.

 

넘 좋아하는 건 모두 다르니까^^
남이 넘넘 좋아하는 것은
찾아보는… 게 진짜 좋죠.


넘~ 열심히 하는 모습이나~
진짜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추를 하고 남의 습관도 보고….
그렇게! 그 사람을~


정말 하나씩 깨달아가는 신남을
나는 느껴보아요.
후우~ 이렇게~ 즐겁답니당~~



오래간만에 식구끼리 함께 나들이를 했어요
오늘~ 진짜로 간만에 가족들끼리 외출을… 나왔답니다.


얼마나… 간만인지… 모두
좋았고 내 자신도 들떠선 짐이…
엄청 잔뜩 나와버렸어요. 하하.



우리 가족은 짐을 자안뜩 들고
나왔지요. 근처에 가는 건데 이렇게 짐이 많은거야!?


라고 막… 웃었지요. 누가 보면은
어디 멀리 나오는줄 알겠다고 한없이 신나게 웃었습니다.


그래도 싸들고 가까운 산에 오니까
넘넘 좋았던거 있죠~~ 하하.



아름다운 바람이… 저희를 반겨줬고
언제나 집 근처에서 맡는 공기가 아닌


탁 트인 곳에서의 바람과 공기는
정말정말 차원이 틀리더군요.
거기서 싸온 음식들을 먹으며.. 걸었어요.



쭉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신나게 하고 정말 힘든 일도 주절거리고
^0^ 이런 이모티콘처럼
웃음이 떠나질 않았죠.


자연을 하염없이 보는 것이 이렇게 좋았던가?
가족끼리 와서 더욱더 행복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행복할거랍니다. 그쵸그쵸~?
오래간만에 나온 외출은 대성공이었던거같아요.


정말 완벽했어요.

싸왔던 저희 짐들도 거의 다 풀고
진짜 맛나게 먹을 것도 모두 먹었죠. 하하하…

고비, 또 한고비 넘기다 보면 보이지 않는 길이라 할지라도

 

 

매일매일 비슷한 이야기만 반복해서는
정말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음, 오늘은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려고 하죠…
그리고~ 어느정도나 흘렀을까요….



우리집에서 뒹굴뒹굴거리고 있는 저를
발견해버렸어요~


하하…. 뭐… 다양한 날도 있어야지요.
그래서!! 오늘 무슨 일이 있었냐면
오늘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주저 앉아버릴 것인가… 나아가 볼 것이냐?
그런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 곳에 가까워지긴했구나… 라고 생각할 때 즈음이면
틀림없이 큰 절벽이라는 것이 찾아오고
그러면 또 다시 그곳이 멀리멀리 느껴지고
이렇게 또 실패를 맛보고 나면


당분간은 또 걱정만 내 쉬면서 의기소침한 태도를 보이고
아주 조금만 더 해보자, 약간만 더…라고 외쳐 보지만
용기도 쑥_ 빠졌고 얼굴도 점점 굳어지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가도 종점이 보여지지 않았던 광활한 바닷가
있는 힘을 다해서 산정상일 것이라고 믿고 올라가지만
그곳이 끝이 아님을 알았을 때
한 고비를 넘기고 난 다음 한숨을 돌려고 하면
반드시 매우 진짜 큰 고비가 보이는 것.


사람 인생은 이런건가 봐요.
비록 조금씩 힘빠지는 발걸음…
이런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라면
어쨌거나 가도 가도 마지막이 보이지 않음을 알고있답니다.


언제쯤 끝에 도착할지도 모름을 알고있기에
때론 한번은 그냥 풀썩 앉아서
현재 눈앞에 펼쳐진 예쁜 풍경과
상쾌한 바람에 만족하는 것도 괜찮은 일 아닐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정상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뒤로
멋진 정원이 펼쳐져 있다는 사실을 믿고
머나 먼 거리를 따라 거닐고 또 걷더라도


정상에 언젠가는 도달한다는 것을 믿고
고비, 또 한고비 넘기다 보면 보이지 않는 길이라 할지라도
언젠가는 깨달을 수 있는 이런저런 경이로움들을

기대하면서 끝까지 달려보는 것.


주저 앉아버릴 것인지, 나중에 끝까지 가볼것인지
선택은 저의 몫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모두 예쁜 것 아닐까요?

가끔 분위기도 내면서 와인한잔 짠~ 하면은 정말 행복 할 것 같답니다.

 

 

진짜 작은 기쁨을 발견해내는게 엄청나게 큰 기쁨…

오늘의 일정은 어떨까?
매일매일 걱정하잖아요?


저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계속 일어날 일은 일어나겠고
뭐~ 그런 기분이 아닐까나요?


그러면 제 이야기를
시작을해도 될까요?
정말로 좋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하하, 들어주세요.



진짜 작은 기쁨을 발견해내는게 엄청나게 큰 기쁨…
꼭 머니를 써야지 즐거운 일들이 있을까요?
신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우리의 인생이

그만큼 재밌는 일이 있지 않다는 거 랍니다.


풍족한 생활들을 해본다고 돈을 사용하고…
나가서 밥을 느끼며 소소하게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반드시 돈쓰는 일이 좋은게 아니라는 겁니다.


딱딱 맞춰서 문화생활을 간다는 것도 복잡하고…
그러고 카드를 쓰고 난 후 청구서가 날아온다면
그것 보다 허무한 것도 없어요.
바보같은 나는 어째서 돈을 썼나? 쓸때 뭐가 남았다고...



말하면서 아파하면서 말이랍니다.
아끼는 그대와 서로 좋아하는 일을 해보는 것…
그것도 괴롭다면 소소하게 같이 어떤일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아~ 같이 할 취미를 만들어 보면 어때요?


만약 그것도 괴롭다면 그날 저녁을 함께 만들어 보시는게 어떱니까?
둘다 졸리지만 살을 맞대며 기뻐질 수 있다는 거…
그 소소함이 힘이 되지 않을까요?
그 후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저녁을 만들어보면서



가끔가끔 분위기도 내면서 와인한잔

짠~ 하면은 정말 행복 할 것 같답니다.
아니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식사를 요리해 본다던가
그 좋아하는 얼굴만으로도 저는 신날 수 있을 것 같은데..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안그러시나요?
간단하게 같은 여기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데
그대는 엄청 멀리 떠날 것 같죠.



지출하는 것만이 꼭 좋은 행동은 아니죠?
물론 벌면 써야 되는게 맞습니다만...
이렇게 소소하게 행복이라는 것을 찾아보심이 어때요?


제 생각도 오늘 저녁에는 사랑하는 너를 위한 요리를 해야겠어요.
여기에서 나서지 않는다고해도 얼마든지

신날 수 있다면 자주자주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표정을 보니 두근거리고 행복하고 좋은 기분이 든답니다…

 

 

옛날옛적에 아르바이트를 24시간내내
했…는데 진짜 그건
진짜 할 게 못 된답니당… 하하^^
진짜로 졸려서 정줄을 놓고 졸다가
손…님이 깨워주셨어요. 아^^


근데 전 저녁아르바이트가 아니어서
하하… 준비도 못 하고…. 내가
24시간 내내 그곳을 지켰죠^^


진자 아련~한 추억이군요.
지금이라면 절대 못해요. 뭐…ㅠ_ㅠ



먹지 않는거라고 해도 정말 많이 먹어야죠!
울애기들이 진짜로 싫어하는 것들로
음…식을 만들어줬습니다.


아아… 왜 이렇게 채소를 안…먹는건가
나는 정말 모르겠어요…
음, 그렇다고…

피자만 먹는 것도 아…니고
군것…질도 잘 안하는 아이인데
잘… 안먹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잘 먹는
주먹밥같은거나 비빔밥…으로
채소들을… 많~이 먹인답니다.


그렇다면은 또 잘 먹는데
먹여보는 방식이 문제였던걸까요?



으음, 그래서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어보고 있죠..
이…렇게 제가 조금만 고생한다면
우리 아이는 맛있게 먹어…주니까


으음, 저는 그것 만으로도 기쁘죠.
그래도 싫어하는 것들을 보면
막… 인상을 쓰는데
한번 딱! 째려보면 아이가
풀이 확! 죽는답니다. 하핫…



으음, 그리고 입에…

꾸역꾸역 넣네요.
곧… 밝~은 표정으로 맛나~~
하고 엄청 냠남쩝쩝 먹었지요.


아~ 그럴거면서 하아…

인상은 왜 쓰니!!
정말 행복한 표정을 보니 저도
두근거리고 행복하고 좋은 기분이 든답니다…

평범한 것도 복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이란게 별거 있을런지…

그냥 막장으로 살아가죠…
평범한 것도 복이라고 생각해요.
나 같은 시간을 살고 싶은데 못 사는

사람들도 존재할거 아니에요?
뭐 꼭 시간이 빵! 터져야 재밌죠.
이렇게 평범히 살면서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죠~



몇 달이 걸릴지 모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아낸 보람참은 언어로는 다 할 수 없답니다.


심지어 어제와 같이 점심을 먹은 날도 신비롭게 바뀔 수 있답니다.
자발적으로 이렇게 포스팅을 쓰면 말이죠!!
ㅋㅋㅋ 매일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었어요.



지겨움을 덜어줄 일을 찾아요.
새벽은 정말 조용해요. 동물들도 잠이 드는 타임…
너무 무서운 어둠에 가려지고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모르는 무서운 시간이겠죠?
그래도 제 자신은 이 조용함을 좋죠?
방해없이 스스로만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푹 자고 저만이라도 이런식으로 정신차리고 있으면 뭔가 좋은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내일 피곤하지 않냐고요?
ㅋㅋㅋ 전혀 아닌 것 같아요. 아! 당연 피곤할 때도 있습니다.

인간인 만큼…
하지만 이 정도 쯤이야 괜찮아요.

저의 눈이 납득하는 시간만 깨있어요~
정적속에서 책을 보기도 하고
놀이를 하기도 한답니다. 뿌듯한 밤을 보내고 있어요.



잔뜩 쌓인 일도 하면서 여유롭게 송 감상을 할 수 있을때도 있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라도 색다른 일을 해볼 수 있는 만큼 너무 굿굿~


으음~ 잠간 졸린 감이 오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눈뜰 수 있어요! 응앙!! 눈아 정신차려라. ㅎㅎ
아직 자기엔 레알 아까운 시간이네요.


힘겹게 버텨보지 마시고 이렇게 신체가 허락해주는 그 타임만
아주 잠깐만 깨 있어 보세요. 잔깐 졸린 감이 들때 주무시겠다면
코올콜하고 숙면도 해볼 수 있고...

 

어떤 것 보다 몸을 씻고 바로 세상모르고 자는 것 보다
지내온 시간 정리가 정말 짱 될수 있는 것 같아요.



대박 깜놀할 것 같아요. 살짝 잠을 취하기를 포기한 이렇게 엣헴!!
ㅋㅋㅋ 하여튼 대박 좋습니다.
이 시간은 나를 떠올려야 숙면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과거의 스스로가 완성 못한 일... 후회를 했던 일도…
전부 같이 손을 잡고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결국엔 기분 진짜 좋게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금방 하는 방법!
여러분도 지금 당장 해보시는게 좋아요.


그대도 오자마자 아무것도 없이 주무시나?

뭐… 상관은 없다고 하지만
여유가 올 수 있다면 글쓴이 처럼 이런 식으로

눈치채는 다스림도 가져보십시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낡은 일기장을 열어보았지요.

 

 

좋아하는 생활을 하는 도중에 문득 생각이 났답니다.
즐길 수 있는 일만 하고 살아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내 삶에 중한 것에 얼마나 집중하고 살았었나…
적당하게 살아 왔다고 느끼신다면
조금 슬프겠지만 사람이란 존재는 하고 싶은 일들만
할 수 없기 때문에 취미 활동을 하는 시간은 소중하죠.


그러니까 이런 여유가 있는 저는 너무 행복…
이렇게 마음의 평화가 있는 하루가 좋아요.
상쾌한 일상...
그런의미에서 저의 행복한 일상 한가지 이야기 해드릴게요.



정말 맘이 아픈 날, 신나는 날 모두 다 일기 속에 있답니다.
아버지의 일기장을 몰래봤답니다.
집 안 속속 청소를 하던 중 탈탈 털면 먼지가 한 움큼
좀 낡은 일기장 하나 발견을 했어요.


아무도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후
후- 하고 먼지를 불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낡은 일기장을 열어보았지요.
보는 순간 눈물이 툭- 떨어졌답니다.


우리 아빠의 일기장이었죠.
아빠는 하루하루의 일을 길게는 아니지만 짧게 남기고 있었답니다.


일기장 속에는 어릴 적 내가 모르는 모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일생 처음으로 걷던 날,
제가 일생 처음으로 옹알이를 하던 날,
제가 일생 처음으로 아빠라고 부르던 날들이 자세하게 써져있었어요.


이게 일명 육아 일기의 시초가 아닐런지… 하하.
아빠의 사랑을 이처럼 많이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살면서 내색 한번도 안 하던 아빠의 사랑이
아버지의 일기장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 있었어요.
내가 마음아프게 한 날도 남아있었습니다.


아버지 몰래 지우고도 싶었지만
그래도 아빠의 추억인데 감히 제가 어찌 터치할 수 있겠어요?
다시 한번 그 위치에 고스란히 두고 나왔어요.


그날의 기억들이 그 일기장을 보면서 살아있는 듯이
한 장 한 장 영화장면처럼 지나가더라고요.


아버지의 일기장을 몰래보면서 저도 일기를 쓴다고 다짐했답니다.
그저 편안하게?

메모처럼….
오늘의 생각 정도만 기록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바로 일기장 구입하러 가야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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