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관리하는게 차~암 힘듭니다.
달려가다가 나동그라지는 아이가 있더라고요.
깜놀라서 제가 막 달려가니까
나를 쳐다보며 울 거 같~은 표정을
꾹! 참은후 일어나더라고요.
정말로 한편 안타까우면서도 너무나도 귀여웠답니다. ^^
정말로 아이들은 이 맛에 보는 것 같군요.
애들 진짜로 귀엽죠. ^^
안경 관리하는게 차~암 힘듭니다.
본시 전 안경을 안 썼는데
얼마 전부터 쓰니까 정말 어려운거에요.
이 눈이 이제 늙어가지고 가까운 데가 잘 안보이네요.
매일매일 멀찍하니 떨어져서 사물을 보니까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새로 하나 맞췄답니다.
근데 익숙해진다는 건 정말 복잡한 일이라 생각되네요.
실제로 전 지금도 익숙해지지 않았답니다.
원래부터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제 몸처럼 잘 다루는데
저는 항상 밟을 뻔하고...!
언젠가 진짜 밟아서 안경을 안경수리점에 잘 맡겼답니다.
하하.
어찌 하면 안경을 이렇게 부술 수 있냐고
수리하면서 관리법을 많이 들었죠.
참, 진짜 어이없는 일이 많답니다.
안경은 먼저 습기 조심하면 되고 당연한 말이라고하지만
안경알이 있는 부분으로 안경을 놓으면 안되는거고-
그것이 잘 안돼서 문제일까?
아이고 모르겠다- 모르겠어!
먼저 안경을 아주 소중히 여기는건 맞으닝
이름이라도 붙여줘서 매일매일 이쁘게 불러줘야겠어요.
^^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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