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마음을 가시게 해주는 정말 좋은 음악
계절이 지나갑니다.
컴컴한 밤에 가려져서 사랑하는 사람의 슬픈 옆모습을 바라보지 못했답니다.
어떤것을 응시하고 있는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어떠한 걸 짊어지고 있죠.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답니다.
그때마다 음악을 들어요.
불안한 마음을 가시게 해주는 정말 좋은 음악
정키(Jungkey)의 진심(Feat.임세준) …
그렇게 상처를 치우했었다면
분명 마음속에 있는 상냥함이 더 커질 거에요.
나를 힐링해 줬던 음율처럼 말입니다.
저기 걸어가는 아름다운 신부를 바라보면서
아아~ 제가 식장에 왔네~
그런 생각을… 했지요.
남자는 정말 멋진 턱시도 복장을 입었었고
신부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빨간 카페트 위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모습들이 진짜 성스러워서
넋 놓은 후 바라봤어요.
예전에 그런 애니메이션이 있었던거 같은데?
하얀 드레스 모습에서 변신을 하는…그런
잘 기억은 안 나지만은
그 애니메이션도 생각이 나서
피식 웃어보기도 했습니다.
별별 생각들을 전부 한 다음
주례를 듣는 신부와 신랑,
그리고 사람들
지루할 줄 알았더니~
감각 넘치게 얼른 끝내줬죠.
하하. 얼른 끝내고선
배를 채워넣고 싶었답니다.
배고파 죽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제 배꼽시곈 정확~~
하하. 정말로 바보 같답니다.
그리고 퇴장 가락이 나오는데…
그 음악이 넘나 예뻤답니다.
다시 한 번 감상해보고 싶은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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