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기른다는 것을 정말 골치아픈 일이에요.

 

 

어라? 아주 쓰는 물건이 없어졌죠…
집 안에 있겠지!??! 하고
여유롭게 있지만 지금 좀
덜덜 떨려요. 제대로 잘 챙겼나…


하고 말이죠.

^^ 하하.
괜찮아요. 집에 있을겁니다!!1

반드시!
일단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생각은 온통 잃어버린 제 물건
어디에 있을까 나는 왜 생각을
전화라도 걸고싶다!!!

어디있을까?



식물이 빠르게 죽어가는 원인이 뭘까나요…
식물을 기른다는 것을 정말 골치아픈 일이에요.
저희 집에서는 매일 식물들이 바로 죽습니다.


스스로가 관리를 잘 하지 않아 그렇다고 하실건가요?

아니요.
저는 집에서 관리를 하던 만큼 했답니다.

식물을 죽여본적이
많이 없는 편이에요. 아기처럼 잘 보살피는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죽는거죠?


이사하고 난 뒤로는 식물이 하나 둘씩 조금식 죽어가는데
너무 슬퍼서 울어버릴 것 같아요.
헝헝… 그렇다고 엄청 크게 울 수도 없고...

속상해서 혼나요.
길러왔던 식물인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허무하게 죽는지



저도 영문을 모르고 있습니다.
매년 꽃을 피워왔던 선인장들도 약해지고
언제나 푸르던 식물도 본인의 기능을 펼치지 못하고
병든 것 같이 바짝 타 죽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솔직히 선인장이 죽을 정도라면 말을 다 해놓은 것 같습니다.
햇빛이 부족한가 하고 옥상에 두게 된다면
정말 놀라웠어요. 죽어버렸습니다.

그 단시간에…
전 집이랑 같은 볕을 받는 일인데 어째서 죽는 걸까요…


짱 슬퍼서 눈물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얼마나 속이 상하면 눈물을 흘렸을까요…



그렇게 힘내서 바라보는데 식물은 비실비실 거리고 있습니다.
흐흠, 영양제를 뿌려놔도 힘이 없어 보이기도 하니까
집안에 문제가 있나?


원인을 모르고 서서히 죽어가는 식물…
자식처럼 길렀는데…

정말로 속이 상해요.
너무 슬픈지라 눈물이 방울이 흐르네요.


으음~ 병원도 있는데 한번쯤은 보내야 될까?
원인을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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