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더 맛깔나게 먹는 노하우!

 

난 요리를 맛있게 먹는 걸 좋아하죠.
맛있는 요리는 더 맛있게 먹는 일을 말이에요.
가끔 술을 혼자 마시는데 와…

그때 안주를 고민하죠.
가장 무난한 마른 오징어를 선택한답니다.
근데 마른 오징어만 먹으면 입이 심심하단 말입니다.
그런 때에 마요네즈와 고추장을 섞어서 먹어보는데
그 맛이 진짜로 일품이에요.

 한~번 먹으면은 둘다 죽어도 모른답니다.


그리~고 맛깔나는 요리를 더 맛좋게 먹는 방법은!
나는 달걀 프라이도 특별하게 먹네요~
소금을 친 후,

간장을 아주 조금 치고는
김가루를 곱게 잘라 얹어 먹는다면
더 맛깔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진짜 최고! ^^
그리~고 고거 아세요?

보리차를 맛깔나게 먹는 요령!


보리차에 좀 소금을 넣으면
맛과 향기가 더 깊답니다.
그리~고 맛도 부드러워집니다.

제 조그마한 팁입니당.
나는 빵을 진짜로 잘 먹습니다.
빵과 함께 카레를 먹는 것이 더 맛있습니당.

찍어 드시거나 발라서먹으면
그 풍미가 진짜로 일품이에요.

반드시 카레랑 드셔보셔요.


카레에 양파를 썰어 넣으면 양파의 매운맛이
카레를 더 산뜻하게 해줘 몇 배로 맛있답니다.
머, 자잘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노하우를 이야기해봤습니다. ^^
정말 소소한 상식이에요.

하하.

인간의 정감을 느끼고 싶다면 시장에 가요!!

 

시장 한 바퀴.
우연인지 아닌지 장터가 열리는 시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도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볼까 했는데
역시나 인간의 정을 느끼고 싶길래 시장을 갔답니다.
처음으로 보는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 해졌지 뭐에요.
진짜 파닥파닥 뛰는 닭들을 닭장에 넣고 팔고 있었죠.
텔레비전 속에서만 보던 장면들을 보니까 놀라웠습니다.
차에서 내려 처음으로 장터 구경을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봐왔던 시장과는 별다른 풍경이었답니다.
지역에서는 아주 커다랗고 소문난 장이라고 들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장날에 몰려든다고 하시더라고요.
엿장수 아저씨의 신나는 노랫소리와 가위 소리와 같이
제 장터 구경은 시작되었어요.
반드시 장터의 문 앞에는 이런 사람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엿 하나를 사서 입에 쪽쪽 물면서 장터 구경을 했습니다.
입안은 엿의 달콤함이,

눈은 신비함이-
정신없이 사람들 사이에 치여서 시장 구경을 했지만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다들 무언가를 사기 위하여 바빴지만,

나는 그냥 구경하느라 바빴답니다.
한동안을 구경하다가 허기가 생겨서 장터국밥을 파는 곳으로 들어갔지요.



드라마를 찍고 있는 느낌까지 들었지 뭐에요? 하하.
장터에서 먹는 국밥 역시 그랬답니다.
앉자마자 나오는 국밥 한 그릇-
뜨끈뜨끈한 김 가득한 국밥을 후후 불면서 깍두기 하나 집어 먹으며
맛깔나게 싹싹 비우고 왔지요.
간만에 눈이 즐겁고 마음이 기뻐지는 구경을 한 것 같아요.
움직임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한 짐 들고 와서 파시는 거라
뭔갈 계속 사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약간 곤란했어요.
그래도 그 할머니, 할아버지의 넉넉함을 팍팍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한 짐 사서 들고 오니 며칠간의 반찬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하하. 흥정도 한번 해보고 서비스도 한번 받아보니
이젠 마트에 발길을 끊을 것 같아요.
재밌는 시장이 있으니 말이에요.
우리 집 근처에 시장이 어디 있나 한번은 찾아봐야겠어요.

애완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고 왔어요~ 

 

 
하늘이 정말 맑아 애완견과 산책을 나갔답니다.
똥오줌 갈아 치울 휴지같은 것도 집어 넣고
목줄도 잘 걸고
동네로 산책 갑니다!
개가 너무 좋아해준답니다.
어제 어디서든지 파워가 넘치고 넘쳐요.

저희집 강아지~
많이 나이를 먹어서 파워가 어렸을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건강!

건강~
자주자주 같이 나가지 못해 미안해서
동네에 오래 있는 편이여요.
그래도 나갈때마다 즐거워하면서 외출하려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다른 강아지들에게 신기함을 표하기도하고
아무곳에다가 자주 싸는데
저희 집 강쥐는 그렇지 않달까요.
귀여운 착해빠졌어요.
정말 짖지도 않고 예쁜 강아지인데,
안쓰러워 보일 때도 있어요,
그저 이런 저런 느낌이 복잡하게 드네요.



동네라도 나간다면 앞서고 부모도 몰라보고
남 좋다고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다니는 애완견이에요.
안녕~

하고 말해야지 알아듣기나하고 …

 어휴 ~
그래도 길러준 사람들 멀이지나 안 멀어지나 뒤 돌아서 보고
크게 멀리있다 싶으면
다시 뛰어오고 엉덩이까지 옆으로 흔들며
앞으로 가자며 재촉하는 멍멍이가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강지랑 산보를 나서면 정말로 힘들지만
마음은 늘 봄 같은 느낌이 된달까
마음이 좋답니다.
괴롭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아!!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아리따운 신부, 멋진 신랑^^
진짜로 풋풋~하고 행복해 보였네요.



계속 걷는 새하얀 신부….
그… 앞쪽에서 기다리고 있는
긴장… 가~득한 신랑….
진짜로 보기 좋았습니다.
아~ 그래서 한참 동안 멍~하게
계속해서 본 것 같아요. ^ㅁ^



저도 저러한 날들이 있었는데~
너무나 재밌는 사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어요.

고생하는
신랑, 꽃같은 신부….

진짜로 좋아 보였답니다.
행복의 웃음이 떠나지를 않는 식장~
애지중지 예쁜 딸을 시집보내는 어머니,

아버지의 눈물이라든가
기쁨의 눈물방울과 같이….
아~ 그냥 결혼식은 그래서
넘 좋은 것 같아요. 그렇죠~?


아! 그렇지만 제 목적은…

바로…
진짜로 맛있는 음식이랍니다. ^^
진짜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쩝쩝…

정말로 맛있어서
배~부르게 먹은 다음
축하인사를 한 후 친척들과
인살 한 후 집으로 갔네요.

정말 소소한 안부를 묻는 것 만해도

 


안녕~하세요.

그 쪽의 날씨는 어떨까요?
이렇게 정말 소소한 안부를 묻는 것 만해도
또 다른 기분이 들고는 합니다.
그래서~ 많이 만나는 사람일수록
새삼 안부를 묻곤 합니다.
저도 무척 성격 특이하죠? ㅋㅋ


샤프나 연필을 잘 사용하지 아니하고
지우개는 가~지고 다니면 걸리적거리니까
볼펜이나 만년필을 잘 들고 다니죠.
그냥 필기하기도 좋고
오래 되어도 잘 지워지지 않으니까
되려 그게 더 괜찮은 거 같~아요.


그런데 수정테이프나 펜이 없다면 고치기가 힘들죠.
가능한한 고치지않게 잘 쓰려고 노력해도
사람인지라 실수들이 진짜로 많습니다.
그럴때! 보여지기 싫다 여겨지는 글들.


그냥 네모로 만들어 칠한다던가 슥슥 칠해버리는데
글씨가 괜히 잘 보여지고 종이만 너덜너덜해지고
별로 좋지는 않네요.
그래서 난 다른 노하우를 사용합니다.


바로바로 보여주기 싫다고 느끼는 글을
선으로 긋는 것 보다는
다른 글씨로 덮어쓰는게 좋아요.
뭘 쓸지는 맘대로구요.

그 위에다가
아무렇게나 글을 쓴다면 표시도 나지않고
무슨 글씨를 썼는지 잘 안보이더라고요.
제가 알려드리는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별로 힘들지 않죠?
많은 분들이 응용해서 조금이라도 더
안락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해봅니다.

간만에 식구끼리 함께 산책을 나왔어요

 

 아~ 오늘 간만에 가족들끼리

 외…출을 나왔답니다.
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두
설렜고 저도 들떠선 짐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버렸어요. 오~



그렇게 저희 가족은 짐을 자안뜩 들고
나왔답니다.

외출인데 이렇게 짐이 많은거야!?
라고 막 웃었지요.

누가 보면은
여행온지 알겠다고 한없이 웃었습니다.
그래도~ 싸들고 가까운 바다라도 오니까
넘넘 좋았던거 있죠~~

하하하.



정말 상쾌한 바람이 저희를 반겨주었고
매일 집 근처에서 맡는 공기가 아닌
타악~ 트인 곳에서의 그 공기는
정말로 차원이 틀리더군요.
거기서…

싸온 음식들을 먹으면서 걸어봤습니다.



계속해서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정말 즐겁게 하고 정말 힘든 일도 주절거리고
^ㅁ^ 이런 이모티콘처럼
미소가 떠나질 않았죠.
자연을 바라보는게 이렇게 좋은건가?
가족들끼리 와서 더욱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행복할거랍니다.

그쵸~?
정말 간만에 나온 외출은 대성공이었답니다.
완벽했답니다. 싸온 저희 짐들도 거의 다 풀고..
맛있게 먹을 것도 모두 먹었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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