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고 왔어요~ 

 

 
하늘이 정말 맑아 애완견과 산책을 나갔답니다.
똥오줌 갈아 치울 휴지같은 것도 집어 넣고
목줄도 잘 걸고
동네로 산책 갑니다!
개가 너무 좋아해준답니다.
어제 어디서든지 파워가 넘치고 넘쳐요.

저희집 강아지~
많이 나이를 먹어서 파워가 어렸을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건강!

건강~
자주자주 같이 나가지 못해 미안해서
동네에 오래 있는 편이여요.
그래도 나갈때마다 즐거워하면서 외출하려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다른 강아지들에게 신기함을 표하기도하고
아무곳에다가 자주 싸는데
저희 집 강쥐는 그렇지 않달까요.
귀여운 착해빠졌어요.
정말 짖지도 않고 예쁜 강아지인데,
안쓰러워 보일 때도 있어요,
그저 이런 저런 느낌이 복잡하게 드네요.



동네라도 나간다면 앞서고 부모도 몰라보고
남 좋다고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다니는 애완견이에요.
안녕~

하고 말해야지 알아듣기나하고 …

 어휴 ~
그래도 길러준 사람들 멀이지나 안 멀어지나 뒤 돌아서 보고
크게 멀리있다 싶으면
다시 뛰어오고 엉덩이까지 옆으로 흔들며
앞으로 가자며 재촉하는 멍멍이가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강지랑 산보를 나서면 정말로 힘들지만
마음은 늘 봄 같은 느낌이 된달까
마음이 좋답니다.
괴롭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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