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식구끼리 함께 산책을 나왔어요
아~ 오늘 간만에 가족들끼리
외…출을 나왔답니다.
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두
설렜고 저도 들떠선 짐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버렸어요. 오~
그렇게 저희 가족은 짐을 자안뜩 들고
나왔답니다.
외출인데 이렇게 짐이 많은거야!?
라고 막 웃었지요.
누가 보면은
여행온지 알겠다고 한없이 웃었습니다.
그래도~ 싸들고 가까운 바다라도 오니까
넘넘 좋았던거 있죠~~
하하하.
정말 상쾌한 바람이 저희를 반겨주었고
매일 집 근처에서 맡는 공기가 아닌
타악~ 트인 곳에서의 그 공기는
정말로 차원이 틀리더군요.
거기서…
싸온 음식들을 먹으면서 걸어봤습니다.
계속해서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정말 즐겁게 하고 정말 힘든 일도 주절거리고
^ㅁ^ 이런 이모티콘처럼
미소가 떠나질 않았죠.
자연을 바라보는게 이렇게 좋은건가?
가족들끼리 와서 더욱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행복할거랍니다.
그쵸~?
정말 간만에 나온 외출은 대성공이었답니다.
완벽했답니다. 싸온 저희 짐들도 거의 다 풀고..
맛있게 먹을 것도 모두 먹었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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