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소한 안부를 묻는 것 만해도

 


안녕~하세요.

그 쪽의 날씨는 어떨까요?
이렇게 정말 소소한 안부를 묻는 것 만해도
또 다른 기분이 들고는 합니다.
그래서~ 많이 만나는 사람일수록
새삼 안부를 묻곤 합니다.
저도 무척 성격 특이하죠? ㅋㅋ


샤프나 연필을 잘 사용하지 아니하고
지우개는 가~지고 다니면 걸리적거리니까
볼펜이나 만년필을 잘 들고 다니죠.
그냥 필기하기도 좋고
오래 되어도 잘 지워지지 않으니까
되려 그게 더 괜찮은 거 같~아요.


그런데 수정테이프나 펜이 없다면 고치기가 힘들죠.
가능한한 고치지않게 잘 쓰려고 노력해도
사람인지라 실수들이 진짜로 많습니다.
그럴때! 보여지기 싫다 여겨지는 글들.


그냥 네모로 만들어 칠한다던가 슥슥 칠해버리는데
글씨가 괜히 잘 보여지고 종이만 너덜너덜해지고
별로 좋지는 않네요.
그래서 난 다른 노하우를 사용합니다.


바로바로 보여주기 싫다고 느끼는 글을
선으로 긋는 것 보다는
다른 글씨로 덮어쓰는게 좋아요.
뭘 쓸지는 맘대로구요.

그 위에다가
아무렇게나 글을 쓴다면 표시도 나지않고
무슨 글씨를 썼는지 잘 안보이더라고요.
제가 알려드리는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별로 힘들지 않죠?
많은 분들이 응용해서 조금이라도 더
안락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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