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부르고싶은 Jewelry (쥬얼리) Love Story
진짜 이른 주말 아침, 노래를 좋아하는
와~ 우리 아버지가 크게 한 노래를
틀어놓으셔서 그 소리에… 깼습니다.
주말이니 더 자고 싶었는데..!!
성질을 내며 일어났는데
진짜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Jewelry (쥬얼리) Love Story
그 노래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노래로 아침을 만끽하는 것도
좋구나~하고 생각되는 순간이었죠.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음악 Jewelry (쥬얼리) Love Story
함께 감상해 볼까요?,
저희 공원은 뮤직을 자주 틀어준다거나
공연을 많이 하는 엄청나게 큰 공원입니다.
대공원이라고 하나요? 잘 모르겠지만 활기차고 반짝반짝한 곳이죠.
다른 사람들은 차려입고 놀러 오는 곳을
전 운동복 하나 덜렁 걸쳐입고 걷기를 하러 나오거나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는 곳이죠.
그만큼 나에게 집 같은 곳이랄까요.
그렇게 엄청난 곳이니만큼 곳곳 스피커가 있어 뮤직을 틀어줍니다.
어느 날은 클래식, 어느 때는 트로트
또 어떤 날은 가요…. 진짜 다양한 노래를 틀어줘요.
시끄럽지도 않게 틀어줘서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데
라디오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되게 다양한 음악이 나오니까요.
그 노래를 들으면서 운동을 합니다.
산책도 하고 말이죠. 무슨 노래가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며
어떤 날에는 어제와 비슷하게 나오기도 하고.
클래식이 모두 다 종료되면 생뚱맞게 트로트나 가요가 흘러나오기도 하며
가요 듣다가 딱 하고 클래식이 나오기도 하죠.
정말 듣다 보면 아주 신나요.
그래~서 산책도 너무 좋게 하고 운동도 신나게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틀어주기도 하는데
오래전 것도 있어서 제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날 때도 있고.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저녁이 되면 예쁜 가로등이 켜지는데
그것도 진짜 장관이죠.
저녁 운동도 별미죠. ㅋㅋㅋ 저녁 시간이라 노래는 없지만
그때에는 뭐 제 전용 노래가 있으니 문제없고요.
언제나 그곳에서 매일 하루를 보내길 원한답니다.
더운날에는 모기 때문에 살짝 고생하고 겨울에는 조금 춥지만 말입니다.
오늘도 산책하러 갑니다.
아침 시간부터 나가서 노래 조금 듣고 운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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