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은다음 인간을 보는게 중요합니다.
닫힌 마음이면
사람도 나쁜 마음으로 보여요.
편견을 가지고 보신다면 나쁜 일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지니고 상대방을 보시나요.

ㅋㅋㅋ 이런 심각한 얘기는 하지 말고
흥겨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얘기를 해볼께요.
저만의 스토리를...
이제 출발! 오늘 하루 이런 상황들이 있었답니다.

간만에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봐야 하는데 생각만 몇 날 며칠..
그러다가 아! 이번에야 말로 도서관이라도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걷고 걸어서 책방에 다녀왔답니다.
도서실에 가기 전에 큰 백팩 하나를 챙기도록해요.
혹시 마음에 쏙 드는 책이 있다면 대출을 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없다면, 그냥 매거진이나 술렁 술렁 넘기면서 돌아오는 것이지요.
귀에 이어폰을 끼고 난 다음 도서관까지 걸어갔습니다.
오랜만에 푸르른 밖을 눈으로 직접 보고 있으니 살맛 나더라고요.

이렇게 걷고 걸어서 도달한 도서실
독서하는 사람들이 멸종되었는지 조용했어요.
어떠한 책을 읽어볼까? 우선은 새로운 책들도 찾아봤습니다.
이름난 작가의 책도 있지만, 이름도 알리 없는 작가의 책들도
같이 뒤엉켜서 베스트셀러라는 책장에 예쁘게 꽂혀있었죠.
그 속에서 저의 손길을 받는 단 한권의 책은
항상 안전하게 이름난 소설가의 책…
아주 유명한 작가의 책은 믿으면서 읽을 수가 있고
그렇다해도 딱 그 만큼 선입견을 갖고 봐서 그런지 약간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남는게 없다고 하면 무작정 이상한 점을 쏟아내고 말아요.

다른 누군가가 땀을 흘리며 한글자 한글자 만들어 냈었을 문장인데
술술_ 간편하게 읽고난 다음 혹평을 이야기하고 난 후면
가끔씩 글쓴이에게 죄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는 인간의 견해차 아니겠나요?
어떤 사람은 ' 이 글 대단한걸? ' 해가며
읽고 또 읽고 하겠지요 뭐.
좋지 않은 말과 좋은 말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