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아름답고 예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을 때엔 소다수를!!

 

 

언제였을까 지나가다가 사랑스러운 애를 봤지 뭐에요!
눈이 똘망똘망하고 코도 오뚝한 것이 아이인가? 싶어질 정도로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라버렸어요!
애 엄마가 꾸며내는 것을 못하는 것일까 안 하는 것일까
애는 수수하게 입었는데 그게 오히려 외모를 돋보이게하는
고런 역할을 한 거 같더라구요! 정말이지 깜짝~ 놀랐어요.


고렇게 예쁜 아이가 있으니까 하하.
아이(?) 정화를 했답니다. 만족이에용~ ^^
고렇게 저 혼자 기뻐서 룰루랄라 걸어가고 있었네요.
아~ 그렇게 사랑스런 애는 다시는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선물로 받았던 꽃이 정말 예쁘더군요.
하루하루 꽃을 감상하는 것 만해도
진짜로 괜찮은 기분이 되는 거 같아요.
선물받은 꽃을 감상하면서 느낀 건데
꽃이 고운 만큼 꽃 보관이 정말 힘든거죠.


그~래서 그런지 쪼금 벅차기도 하고
역시 관리하는건 나에게 안맞아
이런 생각도 했었지만
예쁜 꽃을 바라보면은 그런 생각도 말끔히 사라진답니다.


오랫동안 꽃을 바라보고 그렇게 관리하고 있는데…
이젠 천천히 맛이 가기 시작하더라고요.
되게 아쉽고 아쉬운 맘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선물로 받은 꽃인데, 이렇게 되어버리니까요…
꽃을 오래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어디에서?인가 소다수를 넣어주면 오래 간다는 소릴 들어서는
물에 소다수를 조금 섞어주었답니다.


그랬~더니 쫌 있다가 다시 살아나더라구요.
되게 신기했네요. 얼마나 갈 지는 몰라도 소다수로 눈꼽만큼이라도
더 감당할 수 있으면 정말이지 뿌듯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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