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옷은 정말로 세탁하기가 힘드네요. 세탁방법은 따로 있습니다아~

 

 

먹~고 싶은 과일을 안 팔 때엔
정말 눈물이 앞을 막을 정도로~ 정말 슬픈거에요.
으음, 근데 팔지않는 것을 어쩌겠나요.
눈물을 머금고 제철을 기다리는 것이 답일 겁니다.
아니 요즘은 하우스 발달도 잘 됬다고 해서 비싸게 주면
살 수 있겠지만 유통되는 내내 다 상해버릴 것 같아선
조금…. 좀, 많~이 그런것 같아요. 그냥 좀 기다릴래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역시나 먹~고 싶어요.


최근 아기 옷들을 빨기 어려워서 엄청 고민이에요.
옛날에는 그렇다해도 얼룩이 약간 남아있는 정도여서 크게 신경 안 썼는데
이유식을 먹고 조금씩 밥을 먹기 시작하며
얼룩이 없어지지 않으면서 울긋불긋 남아있게 되네요.
아기 옷가지를 세탁하기 곤란할 때의 비법이 필요했답니다.


락스나 요런 것으로 자주 삶았는데 애 옷이라 쫌
락스가 불안하다고 느꼈습니당. 실은 잘 삶을지도 몰라서
삶고 나서 한~번 더 세척했답니다. 고렇게 열심히 세탁했는데
여느 주부님과 수다떨다가 자신은 쌀뜨물로 옷들을 삶는다고 하였답니다.
옷 본연의 색깔이 더욱더 선명해지고
윤기가 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아~


하얗고 하얀 옷가지를 삶을 때엔 옷이 더더욱 순백하게 된다고 해서
저역시도 나~중에 락스 말고 쌀뜨물을 넣어보려구요.
언제나 이 물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서 설거지 할때나 썼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달걀 껍질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네요.
껍질에 있는 석회질?이라는 성분이 묵은 때를 싹싹
용해한다고 하고 달걀 껍데기 하나를 단순하게 부순 후에
물에 깨끗이 세척하고 거즈에 싸서 빨래를 삶을 때에 집어넣으면
정말이지 좋네요. 계란 껍데기도 이렇게 유용할 줄 알았으면 좀더 일찍 사용해보는 건데~
그리~고 아기 옷들을 빨기 힘들 때의 노하우~


소금! 소금도 괜찮다고 들었답니다. 소금 한 큰 스푼을 세탁할 때에 넣어주면
옷 본래의 컬러들을 깨끗하게 하~고… 흰옷을 아주 하얗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소금에도 요런 효과가 있었다니... 근데 옷이 짜지 않을런지~ 하하.
같~은 의미로 식초도 좋다고 한답니다. 산성 성분이 얼룩을
깔끔하게 제거해준다고 하거든요. 근데 너무 많~이 넣으면 냄새가 지독하네요.
그래서! 전 레몬즙을 넣는답니다. ^^ 식초 대신 넣지요.


냄새도 좋은 편이고 제 생각으로 레몬즙을 추천합니다.
아기옷을 빨기 곤란할때 하는 소소한 팁은 이정도입니당.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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