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스틱스_ You Are Everything

 

저는 더울… 때나 썰렁할 때에도
언제…든지 아이스를 맛있게 먹어봐요.
진~짜 맛나거든요^^ 시원한 것^^
냉면…도 정말로 좋아해요.



그렇게 열정적이게 먹으면서
춥고 추운 것도… 더운 것도… 날립니다.
스타일리스틱스_ You Are Everything
노래도 모두 좋습니다.
하하~~ 전 편식이 싫어요…
음식도… 이 뮤직도~
그러면 시작합니다.
간간이 들어도 즐거운 음악 스타일리스틱스 You Are Everything
같이 들어보겠습니다.,



거리를 지나가는데 좋아하는 음악이 들렸어요.
숨바쁘게 지나가는 동네….
아무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하모니.
그 혼잡한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멜로디를 듣기란
하늘의 별 따기 같은 확률인데.
어떻게 딱 들리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잠시 잠깐 멈춰 선 다음 뮤직을 들었습니다.


길 한가운데서 말이에요.
지금 생각을해보면 살짝 민폐고 부끄러운 짓인데
그래도 딱 멈춰 선 다음 뮤직을 들었답니다.
4분 정도의 시간을 혼자 멈춰 선 후
그렇게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저를 빼고 모든 세상이 움직이는 듯한
TV에서 보는 듯한 장면들이
나에게 일어난 거 같았습니다.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저를 한 번씩 쳐다봤고
거북해하는 사람도 있었죠.
그래도 저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 사과를드리지만, 통행방해 죄송했죠. T_T
하여튼 그렇게 폐를 끼치며
그 자리에 계속해서 서 있었어요.
그래도 그때 당시엔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지나는 사람도 보이지 않았답니다.


오직 나와 멜로디만 같이 있는 듯한 느낌….
그렇게 바쁘고 바쁘던 저에게
잠시잠깐 멈춤을 줬다고 생각하는 순간
노래가 끝났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나는 걸음을 재촉했죠.
오늘은 귀중한 경험을 해본 날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