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작은 추억속 아름다운 공책은 보물…

 

 

깨끗하게 개인 하늘을 바라보며 크게 한번 소리 질러봤습니다.
갑갑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것이 진짜 행복해요.
두 눈을 감으면 느낄 수 있는 바람...
하트를 활짝 열어주세요.
좋은 마음에 눈을 뜰 수 있다는 사실이 짱 좋은 것 같아요.



이러한 경험은 자주 할 수 없으니까
이 순간을 재밌게 보내고 싶었던 마음 뿐…
이 시간을 연다는 기분이 바로 이런거랍니다.
아픈일도 덤덤히 이 블로그에 적어 볼 수 있겠죠.
오늘의 제 이야기는요...




진짜로 작은 추억속 아름다운 공책은 보물…
저에겐 작고 작은 공책이~ 있어요.
아~ 그 공책에서 진짜 소소하고 작은
제 기억을 메모해 놓은 다음
그냥 심심해서 낙서를 하면서…
내 마음대로… 쓰고 있답니다.



나의 아바타와 같습니다.
그래서… 넘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죠.
정말 작은 나의 공책은 값을 감히 매길 수 없는
나만의 추억과 기억이 담겨…있는
보물이 가득한 보물 상자 같은 거랍니다.
그런… 보물 상자는! 잃어버린다면은
진짜 슬프죠…. 진심으로…
그래서! 소중해요.



으음, 오늘 그 공책을 전부 다 써버려가지고
또 다시 사보러 간답니다.
하하~ 무슨… 공책으로 써볼깡?
살짝 두근~거리죠.
진짜 쪼만한 공책도 별로이고
아~ 크면 정말 불편해서
진짜로 적당한 크길 찾아봐야 해요^^



콩닥거리는 맘을…. 가지고
아기자기한 공책을 집었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라고 말하고 난 다음
방긋 웃으면서 구매를 했답니다.
하하^^ 으음, 그럼 이제 스타트~~

인간의 정감을 느끼고 싶길래 시장을 갔습니다.

 

 

아~ 집에 한 가득 쌓아두고 사니…
아… 진짜 뭐가 무엇인지 하나도 알수없어서
끝내 집 정리를 했습니다.
정신…이 한가지도 없는 집이
아주 조심스럽게 정리가 되는 것을 보~니
엄청 으쓱하고 좋답니다.
아~ 뭔가 정리정돈을 하고 뿌듯해서
걍 편안~하게 잔 것 같답니다.
으음, 왜 잔지는 모르겠네요! 하하^^



인간의 정감을 느끼고 싶길래 시장을 갔습니다.
시장 한 바퀴.
우연인지 아닌지 장터가 열리는 시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도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볼까 했는데
역시나 인간의 정을 느끼고 싶길래 시장을 갔답니다.
처음으로 보는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 해졌지 뭐에요.
진짜 파닥파닥 뛰는 닭들을 닭장에 넣고 팔고 있었죠.
텔레비전 속에서만 보던 장면들을 보니까 놀라웠습니다.
차에서 내려 처음으로 장터 구경을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봐왔던 시장과는 별다른 풍경이었답니다.
지역에서는 아주 커다랗고 소문난 장이라고 들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장날에 몰려든다고 하시더라고요.
엿장수 아저씨의 신나는 노랫소리와 가위 소리와 같이
제 장터 구경은 시작되었어요.
반드시 장터의 문 앞에는 이런 사람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엿 하나를 사서 입에 쪽쪽 물면서 장터 구경을 했습니다.
입안은 엿의 달콤함이, 눈은 신비함이-
정신없이 사람들 사이에 치여서 시장 구경을 했지만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다들 무언가를 사기 위하여 바빴지만, 나는 그냥 구경하느라 바빴답니다.
한동안을 구경하다가 허기가 생겨서 장터국밥을 파는 곳으로 들어갔지요.



드라마를 찍고 있는 느낌까지 들었지 뭐에요? 하하.
장터에서 먹는 국밥 역시 그랬답니다.
앉자마자 나오는 국밥 한 그릇-
뜨끈뜨끈한 김 가득한 국밥을 후후 불면서 깍두기 하나 집어 먹으며
맛깔나게 싹싹 비우고 왔지요.
간만에 눈이 즐겁고 마음이 기뻐지는 구경을 한 것 같아요.
움직임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한 짐 들고 와서 파시는 거라
뭔갈 계속 사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약간 곤란했어요.
그래도 그 할머니, 할아버지의 넉넉함을 팍팍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한 짐 사서 들고 오니 며칠간의 반찬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하하. 흥정도 한번 해보고 서비스도 한번 받아보니
이젠 마트에 발길을 끊을 것 같아요.
재밌는 시장이 있으니 말이에요.
우리 집 근처에 시장이 어디 있나 한번은 찾아봐야겠어요.

연애를해봐요. 고독하다고 말을하지 말고요.

 

 

비가 계속 온다고 우산을 가져나가면
항상 맑~고 비는 무슨….
그리고… 맑은.. 날이라고~ 해서
우산~~? 하고 안가져…가면
갑자기!!!!! 날씨가 흐릿해지더니!!
정말 방울방울~ 떨어지고…. 그리고 결국엔
비에… 쫄딱 젖어서 오는 날이…
진짜로 야속해요. 제가… 자연을
정말 컨트롤을 할 수 없으니까요. 하하하^^
아 그렇게~ 오늘도 어쩌지? 고민해요.



연애를해봐요. 고독하다고 말을하지 말고요.
연애나 해보세요.
친구의 연애이야기를 듣고 있었어요.
그런다음 훈수를 뒀는데 넌 연애나 하세요. 였습니다.
저는 언제쯤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머나먼 이야기…ㅠ
연애 정말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현재는 사랑하기엔 골치아픈 세상이죠.
굉장히 저기 앞쪽에 가는 생각들로 인하여
연애에 대한 환상을 차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애는 그저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생각들뿐이랍니다.



환상이란, 말이에요.
연애하면 얻는 것도 많겠지만, 반면 잃어야 하는 것도 많다는 생각에
쉽사리 아직 사랑이라는 걸 시작하지도
발을 담그지도 못하고 있죠.
누군가 다가오면 먼저 겁부터 먹고 나서 뒤쪽으로 피하기 바쁘지요.
상대는 얼마나 기분이 나빴을까여.
진짜 귀신이라도 쳐다본 냥 도망쳐 버리는 아주 나쁜 놈이 여기에 있으니 말이지요.



그렇다고 해도 친구의 사랑이야기를 들으면서 진짜 내가 된 듯
훈수를 두는 내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연애를 하고 싶긴 하나 봐요.
이번에 누군가 접근하면 한번만 잡아볼까?
옆구리 시린 계절도 옵니다만 뜨끈하게 데워줄 그 어떤 사람을 만나기는 해야 하는데
내 고독함을 달래기 위해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핑계보다는
그냥 누군가와 얘기를 나눠보고 신나는 나중을 그려보고 싶네요.



요런 말을 하니까 친구가 하는 말이 연애나 제발 하세요. 라네요 하하.
일단 하고 봐야 하는 것이 연애라면-
아무나 와도 괜찮을것인가? 그것은 아니라고 봐요.
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도 될 만큼 좋은 사람,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을겁니다.
그동안은 그냥 현재의 고단함을 채우기 위하여 그 어떤 사람을 만났다면
세상에서 무엇보다 귀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함께 쓰고
비슷한 추억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사람.
아. 그런 사람 어디 없을까나요?
아아~ 연애하고 싶습니다.

요리를 더 맛깔나게 먹는 노하우를 알고 있답니다!

 

 

요즘엔 정말 어떤 일이 발생할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왜왜왜 고심하냐면 한 명의 애 때문이랍니다.
부모가 며칠 출장을 가서 저희 집에 잠시 있는… 아이인데
우리 애들과도 친하고 부모님들과도 친하니까 저역시도 흔쾌히 받아줬습니다.
아이가 한 명 더 많아지니 정말 복작복작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렇다 하여도 집에 한 명이 더 있으니 아이들도, 저역시도 진짜로 들떠가지고
여튼간에 그렇게 신나게 하루를 지내고 있는~데
그런 아이도 이제 가야 한다고 하니 조금 서운하죠.
진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알수없는 하루하루도 스릴있고 재미있는데 말이지요.
이런 긴장감도 좋다고 느낀 순간입니다.


난 요리를 맛있게 먹는 걸 좋아하죠.
맛있는 요리는 더 맛있게 먹는 일을 말이에요.
가끔 술을 혼자 마시는데 와… 그때 안주를 고민하죠.
가장 무난한 마른 오징어를 선택한답니다.
근데 마른 오징어만 먹으면 입이 심심하단 말입니다.
그런 때에 마요네즈와 고추장을 섞어서 먹어보는데
그 맛이 진짜로 일품이에요. 한~번 먹으면은 둘다 죽어도 모른답니다.


그리~고 맛깔나는 요리를 더 맛좋게 먹는 방법은!
나는 달걀 프라이도 특별하게 먹네요~
소금을 친 후, 간장을 아주 조금 치고는
김가루를 곱게 잘라 얹어 먹는다면
더 맛깔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진짜 최고! ^^
그리~고 고거 아세요? 보리차를 맛깔나게 먹는 요령!


보리차에 좀 소금을 넣으면
맛과 향기가 더 깊답니다.
그리~고 맛도 부드러워집니다. 제 조그마한 팁입니당.
나는 빵을 진짜로 잘 먹습니다.
빵과 함께 카레를 먹는 것이 더 맛있습니당. 찍어 드시거나 발라서먹으면
그 풍미가 진짜로 일품이에요. 반드시 카레랑 드셔보셔요.


카레에 양파를 썰어 넣으면 양파의 매운맛이
카레를 더 산뜻하게 해줘 몇 배로 맛있답니다.
머, 자잘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노하우를 이야기해봤습니다. ^^
정말 소소한 상식이에요. 하하.

애완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고 왔어요~

 

 

배가 허기질 때면 밥을 먹고...
피로하면 잠을 자는 것은
인간으로써 가장 지극히 당연한 일 중에 하나랍니다.
욕심도 아닌 본능이에요.
그 본능을 얼마나 참아내는가... 그런것이
욕망과 본능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능이 이끄는데로 하루를 살았어요. 모든 사람이 모두 그렇답니다.
밥을 먹으며 물을 먹고, 숨을 쉬고, 잠을 청해보고…
그리고 그런 일상을 기록하는 일은 본인의 욕망이죠.
내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애완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고 왔어요~
하늘이 정말 맑아 애완견과 산책을 나갔답니다.
똥오줌 갈아 치울 휴지같은 것도 집어 넣고
목줄도 잘 걸고
동네로 산책 갑니다!
개가 너무 좋아해준답니다.
어제 어디서든지 파워가 넘치고 넘쳐요. 저희집 강아지~
많이 나이를 먹어서 파워가 어렸을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건강! 건강~
자주자주 같이 나가지 못해 미안해서
동네에 오래 있는 편이여요.
그래도 나갈때마다 즐거워하면서 외출하려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다른 강아지들에게 신기함을 표하기도하고
아무곳에다가 자주 싸는데
저희 집 강쥐는 그렇지 않달까요.
귀여운 착해빠졌어요.
정말 짖지도 않고 예쁜 강아지인데,
안쓰러워 보일 때도 있어요,
그저 이런 저런 느낌이 복잡하게 드네요.



동네라도 나간다면 앞서고 부모도 몰라보고
남 좋다고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다니는 애완견이에요.
안녕~ 하고 말해야지 알아듣기나하고 … 어휴 ~
그래도 길러준 사람들 멀이지나 안 멀어지나 뒤 돌아서 보고
크게 멀리있다 싶으면
다시 뛰어오고 엉덩이까지 옆으로 흔들며
앞으로 가자며 재촉하는 멍멍이가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강지랑 산보를 나서면 정말로 힘들지만
마음은 늘 봄 같은 느낌이 된달까
마음이 좋답니다.
괴롭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진짜 오래…사니 다양한 일도… 있네요.

 

 

두 눈이 걍 아파서…
꾸욱꾹 눌러봤더니 눈에 병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약을 처방받고 힘없이
돌아…오는데 빨갛게 부은
눈이 정말로 안쓰럽게` 보였답니다…
으음, 뭐 이정도야 약 넣음
금방…! 나을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아…역시 난 포지티브해~~



진짜진짜 오래…사니 다양한 일도… 있네요.
아~! 저에게 언제 드라마같은 일 하나가
있었답니다. 지금까지도… 잊어먹을 수 없고
지금…도 같이 살고 있는 한 아…저씨가 있었어요.
아저씨!? 삼촌뻘? 여튼 오빠라고 부르기엔
조~금 나이가… 많은 그런.. 사람이 있었죠.



저희들을 아주 작은 찻집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드라마에서나 보듯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손님으로 왔…던 그 울 우리 집에
지내게 되었고 같이 지내다… 보니
아빠처럼 따랐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정말…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들이
정말 가득하고 지금까지도… 제 아버지 대신으로
항상 행복하고 좋게 지내고 있죠.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저도 늙…고
서로…서로 늙어갑니다. 지금도
진짜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전만큼은 스킨쉽은
확실히 없답니다. 그래도 이젠…
술 한잔 하며 이야기를 할 정도?



엄청~ 신기하다고 해요. 저…랑 이렇게
술…을 먹을 날도 오다니 하면서
아직도… 전 그 분에게… 어린애 같은…건가?
하하^^ 그래도~ 그렇게 아이.. 취급받는게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좋아요…
그…렇게 전 술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있었죠.



역…시 이 순간이 좋답니다.
항상 만들어보고 싶은 순간!!
그리고… 매일 같이하는 사람도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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