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오래…사니 다양한 일도… 있네요.

 

 

두 눈이 걍 아파서…
꾸욱꾹 눌러봤더니 눈에 병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약을 처방받고 힘없이
돌아…오는데 빨갛게 부은
눈이 정말로 안쓰럽게` 보였답니다…
으음, 뭐 이정도야 약 넣음
금방…! 나을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아…역시 난 포지티브해~~



진짜진짜 오래…사니 다양한 일도… 있네요.
아~! 저에게 언제 드라마같은 일 하나가
있었답니다. 지금까지도… 잊어먹을 수 없고
지금…도 같이 살고 있는 한 아…저씨가 있었어요.
아저씨!? 삼촌뻘? 여튼 오빠라고 부르기엔
조~금 나이가… 많은 그런.. 사람이 있었죠.



저희들을 아주 작은 찻집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드라마에서나 보듯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손님으로 왔…던 그 울 우리 집에
지내게 되었고 같이 지내다… 보니
아빠처럼 따랐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정말…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들이
정말 가득하고 지금까지도… 제 아버지 대신으로
항상 행복하고 좋게 지내고 있죠.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저도 늙…고
서로…서로 늙어갑니다. 지금도
진짜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전만큼은 스킨쉽은
확실히 없답니다. 그래도 이젠…
술 한잔 하며 이야기를 할 정도?



엄청~ 신기하다고 해요. 저…랑 이렇게
술…을 먹을 날도 오다니 하면서
아직도… 전 그 분에게… 어린애 같은…건가?
하하^^ 그래도~ 그렇게 아이.. 취급받는게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좋아요…
그…렇게 전 술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있었죠.



역…시 이 순간이 좋답니다.
항상 만들어보고 싶은 순간!!
그리고… 매일 같이하는 사람도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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