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고 왔어요~

 

 

배가 허기질 때면 밥을 먹고...
피로하면 잠을 자는 것은
인간으로써 가장 지극히 당연한 일 중에 하나랍니다.
욕심도 아닌 본능이에요.
그 본능을 얼마나 참아내는가... 그런것이
욕망과 본능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능이 이끄는데로 하루를 살았어요. 모든 사람이 모두 그렇답니다.
밥을 먹으며 물을 먹고, 숨을 쉬고, 잠을 청해보고…
그리고 그런 일상을 기록하는 일은 본인의 욕망이죠.
내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애완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고 왔어요~
하늘이 정말 맑아 애완견과 산책을 나갔답니다.
똥오줌 갈아 치울 휴지같은 것도 집어 넣고
목줄도 잘 걸고
동네로 산책 갑니다!
개가 너무 좋아해준답니다.
어제 어디서든지 파워가 넘치고 넘쳐요. 저희집 강아지~
많이 나이를 먹어서 파워가 어렸을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건강! 건강~
자주자주 같이 나가지 못해 미안해서
동네에 오래 있는 편이여요.
그래도 나갈때마다 즐거워하면서 외출하려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다른 강아지들에게 신기함을 표하기도하고
아무곳에다가 자주 싸는데
저희 집 강쥐는 그렇지 않달까요.
귀여운 착해빠졌어요.
정말 짖지도 않고 예쁜 강아지인데,
안쓰러워 보일 때도 있어요,
그저 이런 저런 느낌이 복잡하게 드네요.



동네라도 나간다면 앞서고 부모도 몰라보고
남 좋다고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다니는 애완견이에요.
안녕~ 하고 말해야지 알아듣기나하고 … 어휴 ~
그래도 길러준 사람들 멀이지나 안 멀어지나 뒤 돌아서 보고
크게 멀리있다 싶으면
다시 뛰어오고 엉덩이까지 옆으로 흔들며
앞으로 가자며 재촉하는 멍멍이가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강지랑 산보를 나서면 정말로 힘들지만
마음은 늘 봄 같은 느낌이 된달까
마음이 좋답니다.
괴롭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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