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정신 없게 가는 것 같다고 느끼나요? ㅎㅎㅎ 그만큼 바쁜 삶을 지내고 있지 않나요? 시간들이 눈 깜빡할 사이에 간다는건 뭐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죠. 어떤 것이든 간에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 겹치고 겹쳤다면 절대절대 시간은 빨리 가지 않을거죠.
발빠르게 가는 시간 속... 그 시간만큼 내 자신이 달성 해낸 것이 있다 하시면 그대는 그 시간을 절대 헛되이 보내지 않은겁니다.
ㅎㅎㅎ 뻔한 일상이라 보신다면 재미 없…으시려나요? 그러면 필자의 경험담 하나 얘기합니다.
이게이게 어떤 우연일까요ㅠㅠ 하하하. 첫 그이와 조우했습니다(?) 진짜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얼굴을 보면 바로 껄껄 웃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은 어색 그 자체 였습니다
얼마간동안 둘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했어요 아련한 사랑이었기 때문이려나? 그녀에게 그리움이 남아서 그런걸지 모르지만 정말 어색해서 마주고보고 있는 상황을 해쳐나가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
이렇게 같은 층에서 얼굴을 마주 하고 있으니 이런 큰 우연이 ㄷㄷㄷ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라는 말을 들었네요
그대를 보내고 엉엉 울면서 아팠어 !!
라고 말하면 너무 예전일이라 당연 너무 보냈어 ~ 하고 반응 을 돌려줬습니다 지저분하게 끝난 관계가 아니라 그런가 콩닥콩닥 설레더라구요 영화에서나 나타날 일이 저한테 벌어지다니
머리만 긁적이다 눈을 마주보고 미소지었습니다 진짜 신비스럽더라구요 그때의 그 모습이 고여있는 것도 같았어요 지금도 은은한 생각으로 남아있는 그대라 더 좋게 보였습니다
현재는 서로 커뮤니케이션도 잘 나누고 투닥거리기도 한답니다 처음만났을땐 진짜 이상했던지 어휴 ㅠ.ㅠ;;;
그때 그대로 얼굴에 미소도 나고 이것이야말로 바로 일생에서 찾아가는 운명 인 것 같답니다. 절친처럼 편하게 우정을 나누는 것도
인간이란 동물은 진짜 어떤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아요. 정말 무더운 날에도 덥다고 말은 하지만 인내하고 엄청 추운 날엔 단단히 껴 입으며 추워~ 하며 버텨내잖아요? ㅋㅋㅋ 정말 인간이란 생물은 너무 대단해요.
정말 많은 일을 겪으며 천천히 진화 해 왔을 사람들은 21세기 사회까지 생존해 나가며 넘버원으로 군림하고 있어요.
몸에 높은 살상력을 지닌 송곳니도, 몸을 지켜줄 보호색도 없긴 하지만 정말 많은 사건들을 인내하며 살아왔어요. 이야기가 좀 재미없어지네요. 그렇다면 평범하게 레츠~고!!
혼자서 재밌게 노는 것을 받아드려야 한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은 러브의 계절, 독서의 계절이죠. 우연히 방문한 문고에서 이것, 저것을 뒤적거리며 힘내서 혼자 놀기의 비법을 더듬어 봤죠.
첫번째, 닥치는대로 아무책이나 감상 두번째, 매일 매일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겁니다. 세번째, 하루에 삽십분씩은 운동하기 네번째, 한달에 한번은 꼭꼭 문화생활을 즐겨보기!
다시 내가 살고있는 동네로 온다면 옛친구들과 더 긴 시간들을 즐길 줄 알았답니다만 각각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여유가 없답니다. 먼 곳에서 고생하는 옛친구들을 보고있으면 더 이상 꿈으로만 내일을 꿈꾸는 세대가 전혀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이제는 가끔씩 만나 맥주 한잔을 기울이면서 경제 이야기들로 두 눈을 반짝이기도 하고 귀찮은 사장을 잘근 잘근 씹어가며 응어리졌던 마음을 한껏 푼다음 곧 누군가가 연애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하지 않을까나? 하는 두근거림과 함께 다음날, 출근을 위하여 적당한 타임에 끝내야 하는 그런 나이가 되어버린 우리들.
경제적 독립이라는 놀라움과 해방감 그리고 안정된 다음 세대를 위한 프레셔와 떨림
은은한 바람에도 낙엽이 또르르 굴러가는 것만 본다고 해도 배꼽을 잡으며 웃었던 날에 만난 우리가 우리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듯 세월은 흘러가버리고 3대를 향해 간다는 사실이 왜 이렇게
지금에서야 새로운건지 모르겠답니다.
가족보다는 친구가 우선시되었던 그 때… 어떠한 인생을 살아가야 하나?
인생설계로 생각이 많았던 그 때 그 시절, 다 같이 울고 활짝 웃으면서 벅차게 넘기고 나니까
이제는 진짜 일생이 시작되는 문에 서있다는 사실.. 더 이상 친구들과 함께 놀러다니기 보다는 홀로 펼쳐질 우리의 인생을 위함이라 딱 그 만큼 조금, 양보해야겠죠?
넘넘 졸려서 커피를 한~가득 마셨죠. 졸리지 말아라~ 하고 있는데 생각없이 그냥 자버린 것 같군요. 팟! 깨어나니 아침이었습니다. 끙…. 아! 그래도~ 정말정말 다행인게 정말로 피곤한건 풀렸죠. 쿨쿨자면 안되는데…. 후후후~ 이 개운함으로 으음, 오늘 하루도 힘내야겠습니다. 흑흑흑 결국 위만 고생한것같네요. 아~ 걍 잘껄!! 조금 후회를 했답니다.
제 생각이 넓은 인간이 되어주길… 원래부터 생각이 넓디 넓은 인간이 있답니다. 그리하여 대부분 사람들에게 전부다 밝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인간이 있답니다.
또 반대로 특별한 사람에게만 진짜 잘 대해주는 있습니다. 아니라면 기브앤테이크 라는 생각으로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요런 사람들까지는 뭐 대충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나 진짜 모르겠다 싶었던 인간이란 존재는 요런 아니에요. 제 아무리 정말 잘 해주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마음문을 꽉 잠그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요런 인간에게는 해답이 없습니다. 나몰라라 하면서 사는 성 안으로 제가 입장할 방법은 없으니까요. 이러한 문제로 고뇌가 진짜 많았답니다.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의 마음문을 개방할 수 있나요 하며 말이지요. 어째서 이러한 고뇌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많이 많이 고민했었죠. 전부 생각이 같을 수는 없다는 걸 깨닫는데에는 긴 시간이 걸렸어요.
학창시절이 지나서 성인이 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남도 전부 나와 똑같은 마음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아이 때에는 정말 확실하게 판단이 되잖아요. 착한사람, 안 좋은 사람 아니라면 그 반쯤 되는 사람들 이처럼 말이지요.
인생을 지내면서 느낀 일은 요런 판단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속의 창문을 오픈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말 잘듣는 사람일 수 있어요. 또 진짜 좋지않은 사람일 수 있다는 것.. 인생을 살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이처럼 확실하게 구별하지 않다해도 때론 감명을 건내주는 있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었어요.
내 판단으로 나의 잣대로 사람들을 판단하지 말자 라고 말이지요. 분명히 그 사람들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특별한 장점을 찾아서 지켜봐 주기만 하시면 되는 것인데 일부러 그 자리를 헤집고 들어가려고, 그 문을 개방하려고 노력만 했었던 내 그저 지켜봐 주면 되는 것입니다.
또 가끔씩 그 인간의 눈에서 생각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젠 알게 되었답니다. 사람과 더불어 사는 법을 말입니다. 그 인간들의 매력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