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고 다니는 일은 진짜로 좋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오늘 겪었던 일을…
곰곰~하게 생각을 해봅니다.
어떠한 순간을 보냈었나?
어떤 일로… 행복하게 웃고 엉엉 울었나
계속 생각을 정리를 하다 보면은 진짜 나도 알게 모르게
쿨~쿨… 잠이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시작을 해봐도 될까요…
즐거운 이야기라도~~!!
재미가 없어도 넘 즐겁게 들어봐주세요.
아~ 그럼 얘기를 시작해봐요.



자기만족하는 것은 멋진일이에요.
꾸미고 다니는 일은 진짜로 좋습니다.
으음, 그래서 그런가... 예쁘게 입는것에 관심이 많았죠.


많이 꾸미는게 좋은건줄 알고 과하게 입었던 적도 있었던 기억이…
머리에 이상한 것들도 많이 달아보고...
그리고 염색도 많이했죠. 덕분에 머릿결도 잔뜩 상했죠.


ㅋㅋㅋ.. 생각해보면 철이 없었죠.
아, 교복도 줄이는게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되서 엄청 줄여보고
그렇게 지내다 보니 돈도 많이들고 피부도 정말 상해요.



그래서 언제나 노력하긴 하는데...
주변 인간들에게 꼬맹이로만 보입니다.
멋지게 하고 다니면 애가 화장을 하긴 했지만 어찌나 놀렸어요.
ㅋㅋ 애라고 하기엔 조금 컸지 않나 싶다지만
그래도 노인들의 눈에는 제가 애겠죠...


여튼 사람이란 젊던 늙던 어떤 사람이던지 아름다워 지고 싶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마음에 약간 충실 할 뿐이죠.
예쁘게 다녀도 심플하게 보게된다면 그것은 정말 머리아픈 일이지만
자기만족 아니겠나요? 스스로만 만족을 한다면 됩니다.


다른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거기도 하지만
제 만족을 위해서 해놓는 그런 마음에서...
영화속 처럼 거닐고 싶기도 한건 저의 꿈이랍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힘내서 화장을 한 다음 나가려고 해요.
외출하는데 한시간이 넘는 준비를 하고
옷도 예쁜것만 입어보려고 합니다. 얍!


이렇게 멋지게 체인하고 나오면 시선이 달라지는 만큼
그 시선을 행복해 하는 것도 좋고! 역시 멋지게 하고 나오는건 좋아요.
어떤 노래가 기억날 정도로 기분이 들떴답니다.


꾸미고 다니는 일은 진짜로 즐겁죠!
기분을 내고 싶을땐 내 자신을 꾸미는 것 만큼 좋은 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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