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초등학교 시절은 이랬답니다.

 

 

진짜 신나게 싶어서 무작정..
약속을 잡으려고 친구…던
선배던 누구에게든 문자를
진짜 열심히 걸었지만
다! 실패하고 우리 집에서
계속해서 뒹굴고 있었습니다.
아아… 정말 나가 놀 기분이었는데
조금 슬펐습니다. 흑…흑
그래도 언젠간 내 부름에
답해줄 사람을 찾겠죠.



제 초등학교 시절은 이랬답니다.
국민학교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그 때의 저는 즐겁게 뛰어놀았습니다.
남자애들은 농구를 하며
여자아이들은 창문에 붙어 힘내라고 하거나
옷입히기 스티커로 상황극 놀이를 했었죠.
!! 스티커하니 팟! 하고 떠오르네요.
포켓몬스터 스티커들이요
초코빵 먹거나 문구점 앞에서 살 수 있었는데
초괴의 대박이었답니다. 굿굿~
스티커 치기도 하고 그랬는데



문구점 앞에서 특이한 식품도 사먹고
동전 한 두개로 게임 머니 잔뜩 불려서
맛있는 것도 먹고 했던 추억이 있죠.
하교후 문구점은 사람이 붐볐죠.
학교 뒷문과 앞쪽에 각각 문구점이
살 수 있는 것들도 천차만별이고
조리해먹거나 하는 물건들도 달라서
조금 돌아가더라도 뒤로 갔던 생각도 나네요.
또 먹을 것을 챙겨서 다녔어요.



학교 급식은 나이를 좀 먹고 했구요.
생각해보면 신났는데
즐겁게 미소지으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럿을 모아 축하도 열고
한창 인터넷 채팅이 유행할때
캐릭터를 치장시켜 이야기도 하고
상황극을 했던 것도 추억이 생생하네요
기쁜 옛 이었어요.

요러한 것을 믿으십니까?

 

 

텔레비전을 보고 막 박장대소하다가도 허무해지죠.
한 순간의 즐거움 이라니...
하지만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인간들은
그 미소를 주기 위해 몇날 몇일 일하면서
잠도 자지 못하고 노력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몇 초 짜리 광고따위도 재밌게 보게 되요. ㅎㅎㅎ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노력한다는 것이 최고로 힘드네요.
본인도 애쓴다는 것까지는 아니라지만
내 하루를 기록하는 것도 힘이 든데… ㅋㅋ
오늘은 무슨 상황들이 일어났을까?



요러한 것을 믿으십니까?
전 혈액형이라든지 별자리 같은 것으로 사람의 성격을 구분할때
혹은 그러한 것들과 관해서 선입견과 호기심을
가지지 않으려 노력을 하는 편이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간들을 만나고, 겪어가면서
혈액형 성향과 딱 맞는 사람이 있다면
역시.. 맞아떨어지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역시나 그런거였군! 라는 결정은 무의미하다라고 생각하죠.



사람의 성향을 가늠하게 하는 수많은 테스트들과
혈액형 유형들, 그리고 별자리들..
모든 근거들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4가지 부류의 유형.
혹 이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시지 않나요?
그저 틀에 맞춰나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 아닌가..? 말이죠?
재미삼아 혈액형 테스트를 해 보고있으면
실질적으로는 한가지의 문항 중에 3~4 가지만 비슷한다지만
결국엔 포괄적으로 묶어 버려서
사람들을 판단하게 되가는 것.. 살짝 억울함도 느껴지죠?



특히 연애라는 부분에서는
혈액형으로 판단하는 인간들이 더 많은데요.
네가지의 러브만 있으면 그 해결책도 네가지의 모양이니까
이렇게 어지럽게 애정을 풀지 않아도 될 것 같지 않아요?
혈액형 또는 별자리
믿든지 믿지 말던지 본인의 마음이라지만
그렇다해도 색안경을 끼고 인간을 바라보지 말자고요.
세상에 네가지의 애정, 네가지의 사람만 있다면
너무 재미없잖아요.

말랑말랑 거리는 것들이.. 정말 좋습니다.

 

 

한번쯤 농담으로 왜 사니라고 물어보지 않나요?
저는 그런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약간 심각해 지죠.
아, 물론 저 혼자만의 고민이에요.
고민되기도 하고 인간은 정말이지 왜 사는 걸까 궁금해요.
언제나 같은 시간들을 겪어가며
그 사이에서 기쁨을 찾아보려고 발버둥 치는 저 입니다.



그래서 찾아낸게 무엇이며 정말 미소지으며 지냈는지 생각했습니다.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것이 바로 정답이에요.
음, 그리고 이렇게 하루를 살아간다는 증거를 남겨보는 거랍니다.
오늘 제 이야기는 이렇답니다. 한번 들어보십시오.




말랑말랑 거리는 것들이.. 정말 좋습니다.
개의 말랑거리는 발을
계속해서 만지고 있으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아이의 손도 마찬가지~~



으음. 이렇게 뽀~얗고 말랑한
아이~의 손을 주무르고~~ 있으면은
지압도… 해줄겸 해주는데
주물주물~~ 하고 있다면은….
아아!! 제가 다 따닷해지고 좋아요~~



아이도… 좋은지~ 가만히 있어요~!
아이…를 해주지 않을땐 강아지를
주물~~~~주물 해주는데 개는 발을
만지고있는걸 싫어하는데 저희 집은
아…하도 만지고있다보니 그냥 이제 냅둡니다…



진짜진짜 미안하다… 주인의 만족하나를 위해서
아~ 이렇게…. 주무르고 있어서…
계…속 이러고 있다…보면 우리 아이가
깨서 엉엉 울고있지요~~ 그러면은
번~쩍 안아서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한 후
밥…을 먹이거나 다시 저의 만족을
위해서 손과 발을 주무르고있어요.



아아… 이렇게 계속 주무르다가 아이의 두 손이
딱딱해질까 무서울 정도로 말이죠~~
하하…그래도 여전히 말랑… 전 말랑거리는
손… 발이 진짜진짜 좋답니다.
^ㅁ^* 주물…주물 계속 주물거려요.

정말로 너무나도 좋지 습관이 한가지 있습니다.

 

 

날씨는 변덕이 심해요.
진짜 심해서 병까지 걸리죠.
그렇지만 스스로의 일상은 변덕이 없답니다.
재미없다고 한다지만 이게 평화라는 생각도 든답니다.
저는 이 평화를 지키고 싶어서 하죠.



누구나 평화로움을 원할 것이고 스스로 또한 원하는 거랍니다.
가끔가끔 벗어남이 존재하지않는 일상도
절대 나쁘다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지 않을까요?
하루를 보내봐요.




정말로 너무나도 좋지 습관이 한가지 있습니다.
진짜로 나쁜 습관 하나가 있답니다.
음식을~ 짭짭 거려가며 먹는 거
정말정말 화나고 짜증이 가득 난답니다!
아…그래서 소리를 버럭!! 질러서
화를 내고 잔소리를 하니까 고쳐요.



진짜진짜 싫어하거든요~ 호호호..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마다 그런… 소리를 내니~
화를 안내요! 그래서 고치라고
한동안… 화만 내고 살았습니다.
맛나는거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할때
가장 긴장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아…! 그러고보니 엄청 맛나는 음…식을
먹고싶달까요~~ 아. 외식한지 오래되었는데
하하…얼른 먹으러 가볼까^^ 라고
오늘~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아… 그랬더니 흔쾌히 받아줬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우리들은 외식을 나가죠.
그리고… 오늘은 야식도 먹기로 했답니다.
배불러… 죽겠는데 괜찮을까…??



뭐… 제 위…장을 믿죠! 그렇게…
함께… 밥을 먹는데 이제~ 스트레스도 안받고~!
얼마나..! 좋아요. 맛있는 것도 있고…!
그렇게… 먹는게 기다려지죠^^
살이 디룩디룩 찐다고 잔소리도 들었는데….
흐응… 그건 내가~ 알아서 하는거야!!
하고 넘겨버렸습니다. 어휴… 살 이야기 싫어~

아아… 넘나 많이 만들어선 처치곤란이네요. 휴…

 

 

아아… 도저히… 할 일이 없을 때에는
내 컴 앞에 앉은 후
자판을 쳐요. 타다닥~
으음, 그럼 마음도 진정…이 되고
아~ 뭔가 할 일들이… 가득 생깁니다.
하하, 이게 참 좋네요^^



이렇게 글을 끄적이는 일도~~
가능하고 말이죠~~
아~ 오늘은 무슨 이야길 해볼까?
아! 이 이야기… 어떠십니까?



아아… 넘나 많이 만들어선 처치곤란이네요. 휴…
아~ 오늘은 이 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으음, 원랜 잘 만들어내지 않고….
만들어내도 맛이 정말 없어가지고
구매해서 냠냠 먹는 것이 평소대로의 제 자신인데..
음, 오늘은 진짜 특별하게 만들었답니다.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볼까…
전화기로 이런저런 레시피를 찾은 후
시장에 가서 다양한 재료를 사보려고
랄랄라♪ 밖을 나서봤는데…
아~ 무것도 모른 체로 나가가지고
양을 얼마정도? 어느정도 구매해야 할까나
으음, 감이 전혀 안 오더군요.



하아~ 이럴 때에는 한심해요.
다양한 재료를 잔~뜩 사온 후
난감한 나는…
일~단 만들어보자!!!! 라는
잡다한 생각을 했지요.
그렇게 만들어봤는데~~
오~~ 뜻밖에 맛은… 괜찮았어요.



뿌듯했어요. 근데 문젠
저 엄청나고 대단한 양은 언제… 먹냐ㅠㅠ…
괴로움의 연속…입니다. 하…
얼마간 저것만… 계속 먹을 생각들을 하니…
진짜 끔찍~해요. 흑흑…ㅠ_ㅠ
친구라도 부른 다음 시식회를 해야겠습니다.

치즈 궁합!! 제일 괜찮은 음식은?

 

 

너무 졸려가지고 길에서 잘 것 같았죠.
진짜 차안에서 서서 자본 것은 처음이랍니다.
너무 잘 자니 앞자리 사람이
저에게 자리를 비켜준 것 같아요.
^_^ 얼마나 보기 딱했으면 자리까지 양보해줬을지…
집에 가서 충분히 자야겠습니다.


아이들과 난 치즈를 좋아하거든요.
사실 온 식구가 치즈를 정말 좋아하네요.
그래서 그런건지 치즈를 많이 먹습니다.
근데 치즈에도 궁합이 있더라고요.
치즈 궁합을 잘 알아야겠더라고요오.
얼마 전에 요리교실에 가서 물어봤었는데
치즈 궁합이 아주 아주 괜찮은 음식들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일단 아린 음식을 먹~을 때.
치즈를 넣어주면 정말이지 좋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위 보호도 된다고 하고
아이들이 아린 음식을 순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저도 아! 하고 그렇죠! 라며 답했습니다.


그리고 감자도 치즈랑 정말이지 좋다네요.
영양적으로 모자란 것을 서로 보완해준다고 하니
꼭 감자랑 치즈는 함께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아하! 그래서! 감자랑 치즈가 맛도 궁합도 좋구나.
그리고 달걀! 달걀 진짜 좋데요.
달걀에 있…는 비타민과 치즈 안에 있는
캴슘이 잘 만나가지고
뼈를 건강하게 해서 정말이지 좋다고 합니다.
ㅋㅋㅋ 반대로 치즈 궁합이 안좋은 것도 있습니다.


바로바로 콩이라고 하죠.
콩은 지방성분이 많은데
영양분 흡수를 서로 방해해서 배출해버린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해요. ㅋㅋㅋ
이제 잘 알았으니 고루고루 치즈와 잘 맞아떨어지는 것으로 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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