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러한 것을 믿으십니까?

 

 

텔레비전을 보고 막 박장대소하다가도 허무해지죠.
한 순간의 즐거움 이라니...
하지만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인간들은
그 미소를 주기 위해 몇날 몇일 일하면서
잠도 자지 못하고 노력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몇 초 짜리 광고따위도 재밌게 보게 되요. ㅎㅎㅎ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노력한다는 것이 최고로 힘드네요.
본인도 애쓴다는 것까지는 아니라지만
내 하루를 기록하는 것도 힘이 든데… ㅋㅋ
오늘은 무슨 상황들이 일어났을까?



요러한 것을 믿으십니까?
전 혈액형이라든지 별자리 같은 것으로 사람의 성격을 구분할때
혹은 그러한 것들과 관해서 선입견과 호기심을
가지지 않으려 노력을 하는 편이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간들을 만나고, 겪어가면서
혈액형 성향과 딱 맞는 사람이 있다면
역시.. 맞아떨어지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역시나 그런거였군! 라는 결정은 무의미하다라고 생각하죠.



사람의 성향을 가늠하게 하는 수많은 테스트들과
혈액형 유형들, 그리고 별자리들..
모든 근거들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4가지 부류의 유형.
혹 이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시지 않나요?
그저 틀에 맞춰나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 아닌가..? 말이죠?
재미삼아 혈액형 테스트를 해 보고있으면
실질적으로는 한가지의 문항 중에 3~4 가지만 비슷한다지만
결국엔 포괄적으로 묶어 버려서
사람들을 판단하게 되가는 것.. 살짝 억울함도 느껴지죠?



특히 연애라는 부분에서는
혈액형으로 판단하는 인간들이 더 많은데요.
네가지의 러브만 있으면 그 해결책도 네가지의 모양이니까
이렇게 어지럽게 애정을 풀지 않아도 될 것 같지 않아요?
혈액형 또는 별자리
믿든지 믿지 말던지 본인의 마음이라지만
그렇다해도 색안경을 끼고 인간을 바라보지 말자고요.
세상에 네가지의 애정, 네가지의 사람만 있다면
너무 재미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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