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초등학교 시절은 이랬답니다.

 

 

진짜 신나게 싶어서 무작정..
약속을 잡으려고 친구…던
선배던 누구에게든 문자를
진짜 열심히 걸었지만
다! 실패하고 우리 집에서
계속해서 뒹굴고 있었습니다.
아아… 정말 나가 놀 기분이었는데
조금 슬펐습니다. 흑…흑
그래도 언젠간 내 부름에
답해줄 사람을 찾겠죠.



제 초등학교 시절은 이랬답니다.
국민학교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그 때의 저는 즐겁게 뛰어놀았습니다.
남자애들은 농구를 하며
여자아이들은 창문에 붙어 힘내라고 하거나
옷입히기 스티커로 상황극 놀이를 했었죠.
!! 스티커하니 팟! 하고 떠오르네요.
포켓몬스터 스티커들이요
초코빵 먹거나 문구점 앞에서 살 수 있었는데
초괴의 대박이었답니다. 굿굿~
스티커 치기도 하고 그랬는데



문구점 앞에서 특이한 식품도 사먹고
동전 한 두개로 게임 머니 잔뜩 불려서
맛있는 것도 먹고 했던 추억이 있죠.
하교후 문구점은 사람이 붐볐죠.
학교 뒷문과 앞쪽에 각각 문구점이
살 수 있는 것들도 천차만별이고
조리해먹거나 하는 물건들도 달라서
조금 돌아가더라도 뒤로 갔던 생각도 나네요.
또 먹을 것을 챙겨서 다녔어요.



학교 급식은 나이를 좀 먹고 했구요.
생각해보면 신났는데
즐겁게 미소지으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럿을 모아 축하도 열고
한창 인터넷 채팅이 유행할때
캐릭터를 치장시켜 이야기도 하고
상황극을 했던 것도 추억이 생생하네요
기쁜 옛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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