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한약은 정말로 마시기가 싫어요.
블로그에 오셔서 제 포스팅을 보아주시는 것으로도
나는 너무 행복하네요.
하하,
오늘도 글을 올릴 생각이지만
여러분께 보인다고 생각하니 함부로 쓸 순 없겠지요…
조금 부족하지만 꽉찬 일상글을 써볼게요.
쓴 한약. 정말로 마시기가 싫어요. 흑흑…
지금… 꾸준하게 한약을 먹고 있답니다.
제 몸이 많~이 안 좋아가지고
조~금 지어서 왔었는데 역시나~
먹기가 정말 힘이들죠 휴…
진짜 쓴 것이 건강에는 좋다곤 하지만
이렇게~ 정말 맛없고 먹기는 정말 싫은데…
이것이 과연 건강에 괜찮은 건가~?
그런 생각을 해보죠.
그러고 보니까 마시는 도중에…
어렸을 적 생각이 문득 났어요.
진짜 지금도 먹기가 힘든 쓴 한약.
아이였을 때엔…. 얼마나 싫었겠어요.
먹었다고… 거짓말을… 해봅니다.
하수구에….
몰~래 버리기도 했었고…
으음, 다시 몰~래 넣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은~ 고통뿐인건 건
저인데 아… 왜 그런걸까?
그리고… 돈이 아까운지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진짜 나쁜 일들도 했습니다.
하하^^ 이건 정말로 비밀~
그렇게… 많이도 남아있는
약을 바라보며…
한숨 쉽니다.
이것을 언제…
다 먹지?
정말 고통스럽게 보면서 따스하게 만들고
꿀꺽꿀꺽 마시죠.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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