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은 정말 위험하니 조심해요~~

 


으음, 오늘 낡은 폐공장에 방문했어요.
걍~~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위험하지 않고 개방되어있는 곳이라
으음, 그냥 저도 잘 모르게 발이
그 쪽으로 향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곳….
그냥 그런… 곳에 마음이 끌려버려서…
저도!! 모르게…

 구경을 천천히~~ 했어요…
나~름의 경치가 있어가지고 좋았어요.



뭣보다 엄~~청나게 조용하고
부숴진… 건물사이로 들어오는…
그 햇빛이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반짝반짝거리는 빛을 보면서 천천히…

 걸었던지
그러한 멋있는 곳은 두번다시
갈…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으음, 그래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니
얼른!! 나오게 되더라고요….



다른사람이 살던 흔적도 있고!
이것도~ 무언가의 배경이겠죠~~
멋진 폐공장! 그 장소에서의
너무나도 멋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엔 기회가 되면 사진도 찍어야징``
으음, 그래도ㅠ~

위험하니 오래는 못 있는답니다~~
진짜로 멋진 사진은 남겨두고 싶으니
얼른얼른 갔다 와야겠네요.

가끔씩 하게 되는 집청소는 집느낌이 즐거워요 !!

 


 넘넘 누워있고 싶어서 계속 누워있는데
으음… 너무 그러고 있었는지
머리도 아픈 것 같고 허리도 아프더라고요.
아… 역시 오래있어도 지겹습니다.



으음… 그렇다고 계속해서 앉아있기도 싫은데~~
어쩌라는건지 몰라서 그냥 계속
누워있었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사람들은… 누워만 있으면 안되겠더라고요.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제 몰골이 그냥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깨어난 밥도 해먹었습니다.
원랜 잘 해먹지 않고 매일매일 사먹고
시켜먹거나 했는데

오늘은… 그냥
따뜻한 밥이 먹고싶었습니다.
역시 우리 엄마가 해주는 밥이 최고…
그…그렇게 매일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대충 넘기다가 오늘에서야 해먹네요.



밥…이 될 시간동안… 집안일도 했답니다.
완전~ 내 자신도 잉여 집안도 잉여….
그래서! 청소를 구석구석 조금 했더니
진짜진짜 더러웠긴 했나봐요…

엄청나게 깨끗해지는게
눈에 보이니..

청소가 재밌더라고요.



하하… 그렇게 청소도 해놓고~ 세수도 하고
이것~저것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니까
제 기분이 상쾌~시원해지고 누워있기만 하는 것이 무조건
편안한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그런데… 넘 힘들어서 다시 누워버렸어요~

너무나도 작은 추억속 아름다운 제 공책은 보물이예요 !!

 


 
나에겐 정말 작은 공책이… 있어요.
하하, 그 공책에서 진짜 소소하고 작은
일상을 메모해 놓은 후에….
낙서 같은 것을 해가면서
진짜 제 멋대로 끄적거리고 있답니다.



내 분신과도 같네요.
그래서^^ 소중하고 귀중하게 간직을 하고 있죠.
진짜로 작은 저의 공책은 값어치를 감히 매길 수 없는
저만의 추억이… 담겨있는…
보물이 가득한 보물 상자 같은 거에요^^
아아! 그런 보물 상자는… 잃어버린다면은
진짜로 슬프고 안타까워요. 아~ 진심으로…
그래서~~ 소중~



아~ 오늘 그 공책을 전부 다 써버려가지고
또 한번 사러 가봐요.
하하하^ㅇ^ 무슨… 공책으로 써볼깡?
아주 조금 두근두근거려요.
으음, 넘 쪼만한 공책도 별로이고
으음, 크면 넘넘 불편해서
적당~한 크기를 반드시 찾아야 해요^^



설레는 맘을…. 지니고…
마음에 딱 든 공책을 집었지요.
얼마기간동안 잘 부탁한다! 라고 말하고 난 다음
환하게 미소지으면서 계산을 했답니다.
하핫… 아~ 그럼 이제 스타트~~

나 자신만의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곤해요 !!

 

제 방엔 따로 책상이라는 것이 없어요…
아~ 그 대신에 아주 아기자기한
책상으로 사용하는 상이 있죠.
으음, 겸사겸사 잘 쓰고 있는~
정말로 유용~한 물건이랍니다.



저의 방이 좁아가지고 그런가~

큰… 욕망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아~
그래도~ 넓게는 쓰고 싶은
정말 작은 욕망은 존재를 하고 있어요.
그래도~ 많은 일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남들은…

초등학생시절 때부터 상상하고 있던..
저만을 위한… 방…. 나는
어른이 다 돼서… 것도
저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때~
아… 그때 얻어내게 되었습니다.



으음, 그래서 그런가~

저만의 방에 대한…
정말 망상이 정말 엄청났죠.
으음~ 근데… 막상…

나만의 장소가 있다고해도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으음~
진짜 정리가 귀찮습니다. 하하.
생각해보면 별거 없어요.

있어도… 전의
나 자신과 지금의 나는 똑같죠.
아~ 왜 그러한 생각을 했었나?
하하~~ 걍 동경이었겠죠?
그래도…. 그 시절이 좋았어요.



편하게 누워있는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어요!!

 



푹신한 소파에서 편하게 누운 다음
TV를 보고 계시는 울 어머니….
항상 있는 일인데
아~ 오늘따라 정말 편해 보여서
아~ 저도 괜히 확! 눕고 싶었어요.



아… 이래서 진짜 안 되는 건가 보네요…^^
정말 간만에 TV를 보신다며…

 누워가지고
텔레비전에 집중하고 있는데~
정~말 편안해 보였답니다^^
하핫… 제 자신도 누워서…

쭉~ 보고 싶답니다.
노곤하고 피곤한 몸을 저렇게라도~
휴식을 하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해본답니다.



어머니의 자세도 그 시선도 정말로 완벽해서
정말로 편안해 보였습니다.
흠… 저도 나~중에 저런식으로
누워서 TV를 쭉~ 보고 싶군요.
그리고…

지금은 제가~ 뭐를 하나
일어나서 흘~끗 하셨답니다.



하핫… 아무것도 안 합니다.
그렇게~ 바라보다가 또 다시 TV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흘러나오는 목소리와…
배우의 혼신의 연기에 정신을 놔버리고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죠.
하핫…

정말 피곤…해요
TV 화면을 한참 봐서 그런걸까?

우리 아이는 예쁘고 파란 지구를 지켜야 한다네요!!

 


 

 

아이가 지구를 지켜야 한다며
장난감을 들고나서 변신을 합니다.
어휴, 언제 악당..역할이라도…

해야하나?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귀엽습니다^^
저렇게 크는구나~ 라고 생각해요.



어떤 일화도 있는데, 저희 집 이야기는 아니고
어떤애가 하늘을 나는..

영웅이 되겠다면서
2층 높이정도에서 휘이익! 날아서…
골절상같은것을 입었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그렇게는 안…하겠지?

어휴, 무서워라~



정말 다행스럽게도 하늘을 훨훨나는 영웅은 아닌 것 같고
나쁜 적들을 쓰러트리는 영웅이에요.
그래도 하늘을 날면 큰일인데.
하하. 저도 아이랑 같이 보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하하.



요즘엔 아이랑 같이 드라마 보듯
열심히 보고 있어요.
그랬더니…

이야기도 더 쉽고…
아이와…

대화 찬스도 정말 엄청 많아졌죠..



이거 봤니? 하며 말이죠.
하하. 이것은 참 좋네요.
으음, 유치하다고 할게 아니고…

같이 보고…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도 아이와 아주 신나는 대화를 이어가곤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