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일순간에 지나가 버리지요 !! 

 

 

열심히 먹으면서 나 혼자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모두 좋습니다. 행복해요.
웃으면서 넘 신나게 얘기를 해봅니다.



상처는 일순간에 지나가버립니다.
오늘도 중요한 어떤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가슴을 쳐가며 아파하면서 후회해보지만 이미 늦었어요.
왜 매일 소중히 여기는 것은 곁에서 떠난 후에 알까요.
이미 멀리 가버려서 붙잡을 수도 없어요.
왜 더욱 잘 하지 않았나... 이제와서 눈물을 흘리면 뭐합니까.
그런 문장 있잖아요? 있을때 잘하라는...
그 단어 그대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분도 저 처럼 후회하지 말고
매일 주변의 생명들과 사람들을 소중히 대해주십시오
안그러면 글쓴이처럼 바보같이 땅을 치며 눈물 흘리게 될거랍니다.



멈추게 하기 위해 수 없는지라 잠깐 바깥바람을 쐬러 나갔어요.
창공은 엄청 맑더라고요. 화도 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는 화를 낸 것은 저에 대한 성질이 화풀이는 아니었어요.
조금만 저의 곁에 있어줬으면... 하고 생각해 보지만
가버린 시간은 되감겨 오지 않듯
소중한 어떤 것도 돌아오지 않답니다. 하하...
저의 곁을 떠나버려서 슬픕니다. 단지 가지고 싶은 욕망이 아닌
평범한 후회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 잘 가고 있는것이 야속합니다.
제 자신은 이런식으로 고장난 것 처럼 우두커니 서 있는데 말이죠.



하하, 정말이지 바보같은 추억만 드네요.
옆에 없으니까 허전하네요. 이런 감정 느끼기 싫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렇게 후회만 하면 안됩니다.
약한 마음을 잡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울고만 있으면 또 옆에 있는 다른 소중한 어떤 것도 나갈지 모르는 만큼
조금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 여러분도 저처럼 바보같은 일 겪지 마시고
주변을 쭉 돌아보세요. 분명 소중한건 가까웁게 있는 것 같아요.
블로그에 글을 쓰기 잘 한거 같습니다.

동창회에 다녀왔어요 !!

 


주말 동창회를 다녀왔죠.
초등학교 동창회를 처음으로 연다는 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쯤 되었나 손으로 세봤죠.
손가락이 훌쩍 넘어갔어요.
나이를 이렇게나 먹었었나?

 싶기도 했죠.
어릴적 친구들이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우리가 지금의 나이가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

싶던 나이에 만나서
한 교실에서 함께 다른 꿈을 꾸면서
혹은 꿈이라도 있었나요?

 싶었던 그런 나이에서 점프하여
이룬 위치에 있다거나 또 내일을 향해 뛰어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설레임을 안고 진짜 잘 차려입고 나갔습니다.



평범한 동창회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어색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흘러가더라고요.
누구는 어디 회사의 부장이고, 과장이고, 승진을 했고 못했고
누구는 평범한 주부고, 아이가 있고
누구는 여전히 아빠의 잔소리 밑에서 지내고 있고..
다양한 모습들로 각자의 길에서 마음을 다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묘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이유는
초등학교 시절, 서로서로가 서로를 좋아했고
혹은 혼자서 좋아한적도있고, 아_ 그랬던 친구가 저렇게 자랐구나.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 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냥 동창으로만 기억되는 한 아이가 아닌
많이 좋아했던 애가 하나 있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 아이의 안부가 궁금해서 동창회 모임의 문자를 받고
나갔던 것도 있었을 거에요.
어떻게 살까?

라는 궁금증을 매번 지니고 있었거든요.
몇년만에 본 그 녀석은 여전히 어릴적처럼 멋있었습니다.
무언가 수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지만 주변의 겉치레 안부들,
그 속에서 우리도 안부를 늘어 놓기만 바빴답니다.

샤워기 불순물 꼭 제거해야 해요!!

 

늦가을  반짝이는 별을 보면 기분이 좋아졌는데
그것 때문에 독감에 많이 걸리고는 했죠.
매일매일 혼나기는 했다고하지만

그래도 그 쬐만한 별들을 보기 위해서
매일 저녁 시간, 창문을 연 후 별을 봤던 것 같습니다.
아- 생각나네요.

진짜 열심히! 봤는데….

지금 현재는 볼 시간이 없어 조금 슬퍼요.


전 샤워하는 걸 즐긴답니다.
그래~도 특정 목욕시간을 넘기지는 않아요.
아마도 제가 알기에는 3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물 절약도 잘해서
샤워하는 도중에 물을 틀어놓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목욕을 하여도 수도요금이 비싸게 나오진 않네요.


하하, 요런 얘기들이 하고싶었던건 아닌데…
어느땐가 한번 수도꼭지에서 괴상한 물이 나와서는
오잉? 하고 보니 수도꼭지를 잘 씻지 않아서
나오는 그런 불결한 찌꺼기 같은거?

그런거라서
으악! 하고 소릴 질렀습니다.
정말로 신경을 쓰지않았구나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샤워기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보려고요.
먼저 식초를 비닐봉지에 넣은다음
동그란 그 머리부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봉지를 감쌉니다.
그 다음 잘 묶어두게 되면은
샤워기 이물질이 얼마 후에 빠지게 되죠.


무지무지하게 속 시원하더라고요.
흡사 뻥! 뚫려버린 느낌?

ㅋㅋㅋ
그리고 물을 좀 틀어놓고 냄새를 빠지게 한 다음
그 샤워기로 목욕을 했더니
무지무지하게 상쾌해져서 노래를 부른 거 같네요.

포토에 담겨진 표정 !!

 

 

사진을 남긴다는 행위에 의미를 두시나요.
요즘에 포토를 남기는 사실에 대해 의미가 생겼어요.
예전에는 그냥 맛나는거 먹으러 가면 자랑하려고

 사진들을 남겨놓기도 하면서
놀러가서는 버릇처럼 바로 사진들을 남기기도 했죠.
요즘에 포토를 남기는 사실에 대해서 행복한 의미가

하나 둘 추가되고 있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 라는 것 말입니다.
사진들을 남긴다는 행위는 순간 순간을 까먹지 않기 위하여라며
포토에 저장해놓은 내 마음…

포토에 담겨진 표정…

포토에 담긴 배경을 쭉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남아있는 것은 사진밖에 없을꺼라는 어른들의 조언을
새삼 실감하고 있어요.
내 하루의 순간 순간들을 생각하게 되는 사진
사진을 간지나게 촬영하지는 못해도
그냥 저에게 있어서 진실 그대로의 필이 저장되 존재한다면
그거 하나로 충분하게 예쁜 사진이잖아요.
아무리 전문적인 사진작가님이 찍어버린 사진이라고 해도
나에게 진실된 느낌이 담겨져 있는 포토보다는

 엄청 값어치가 덜한 사진이 될 수
셔터를 찰칵하고 누르는 그 때…
그 장면들이 기억되고 남겨지고 마음이 남겨지는 사진..
1분 1초의 시간을 기억하기 위함으로
오늘도 촬영 버튼을 눌러 보아요.



생화를 오래 보존하기 위한 노하우 !!

 


제가 선물로 생화를 받았어요.

근데 생화는 쪼금 아깝더라고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식이 있나 알아보는데
친구 녀석이 이렇게 보관하면 오래간다고 알려주네요.
그 녀석 알고 보면 이러한 쪽에는 전문가라 도움이 됩니다.
최고로 중요한 건 꽃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물속에서 꽃대를 자리고
부지런히 물을 갈아주는 것입니다.


공기 중에서 자르면 단면은 쉬이 건조하고 물을

많이 못 흡수한다고 하였습니다.
꼭 물에 담그는 게 중요하네요.
물이 더러워지면 깨끗한 수돗물로 반드시 갈아주시고요.
물을 바꿔주지 않으면 생화를 오래 간수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꽃이 묶여진 부분의 아래쪽 잎을 모두 다 제거해주세요.


잎이 물속에 잠기면 부패하기도 쉽고
박테리아가 번식하여 줄기를 빨리빨리 부패시킨다고 하죠.
저도 처음 알았는데 오, 그렇군요.

 전 예뻐서 남겨놨는데~
그리고~ 락스같은 세제를 넣어주면 오래갑니다.


쪼금만 넣어주면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해줘서
꽃의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답니다.

넘 많다고하면 안 좋습니다.
화분에는 절~대 넣지 말고 받은 꽃에 넣어주세요.

뿌리가 잘린 꽃에요.
욕심내면 상할 수 있으니 뭐~든 적당한 것이 좋겠죠!
그리고~ 10원 짜리 동전들을 넣어주면 좋습니당.


돈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지만 꽃을 오래 보고 싶으시다면요!
식초를 넣으면 물속에 산성 성분이 강화되어서 꽃의 생기가 오래가며
과일을 두면 안 될거라고 해요.

어떠한 호르몬 때문에
꽃의 노화가 빨리 온다고 하니까 주의!! 하하.
이런 상세한 정보는 저도 처음이네요~

전부 효과가 좋다고 하니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을거고 괜찮죠?

싱싱한 꽃 오래오래 감상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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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에 대한 옛 추억 !!

 

 

전에는 인라인을 정말이지 열심히! 탔네요.
제가 인라인을 타게 된 이유가 있네요.
뭐 전문적으로 타려는 목적이 아니고
그냥 등하교 용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타기 시작했지요.
인라인에 대한 추억이 하나 있네요.
좋지 않은 추억도 많이 있지만

역시나 좋은 추억이 좋을 것 같네요.


그 하나를 이야기 해보려고 하죠.
현재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집 주변에는 좀 쬐만한 언덕이 있었는데
그 곳은 뭘 타고 놀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차도 덜 다니고 쭈우욱 내려가면 롤러코스터 부럽잖은 곳이었어요.


그 땐 그 정도로까지 두렵고 스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하여튼 거기 그곳에서 인라인을 즐겼던 추억이

무엇보다 생각에 남네요.
정말 흔한 추억일지 알수없지만
인라인에 대한 추억이라면 항~상 이 이야길 하죠.
지금 그 언덕을 가면 아마도 엄청 낮을 거 같~아요.


그냥 몇 걸음 내려가면 도착하는 그런 언덕.
하지만은 아이였을 때는 되게 높아보였던

그 언덕에서 즐겼던 인라인이 생각나는군요.
인라인에 대한 추억 하나를 이야기 해봤습니다.
^^ 역~시 좋은 추억은 기억에도 오래 남나 봅니다.
지금도 타고 싶군요.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즐겨볼 예정이네요.
허기져서 이쯤에서 글을 마쳐야겠어요.

빨리 요기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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