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마음이 광활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 없다면 이렇게 허전합니다.
얼마간인데도 집이 텅~ 비어버린 것 같답니다.
이런 외로운 집에 혼자 있는것도
좋긴하지만 너~무 오래되면 슬픕니다.
그래도 편안해요… ^ㅁ^
자유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차려주는 밥을, 인사하면
받아 줄 사람이 없으니…
그건 역시 허전합니다. ㅎㅎㅎㅎ
>< 그래도… 반드시 오니 괜찮답니다.



원래부터 마음이 광활한 사람이 있습니다.
원래부터 생각이 넓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에게 전부다 상냥한 미소를 보내는 인간이 있지요.
혹은 반대로 차별화된 사람에게만 잘 대해주는 있습니다.
아니면 기브앤테이크 라는 생각으로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하는 인간들이 있지요.
이런 사람들까지는 그래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진짜 모르겠다 싶은 사람은 이러한 아니에요.
아무리 진짜 잘 해주어도 나몰라라 하는 가슴을 꼭 잠그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인간에게는 정답이 없습니다.
나몰라라 하고 있으면서 사는 성 안으로 내가 진입할 방법은 없으니까요.
이런 문제로 생각이 진짜 많았답니다.
내가 도대체 어떻게 한다면 저 인간의 가슴을 오픈할 수 있을까? 하며 말입니다.
왜 요런 걱정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많이 많이 고심했었죠.
전부다 생각이 똑같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춘기를 지난 다음에 어른이 되고 나서 겨우 알게 되었답니다.
남들도 모두 다 저와 같은 생각이 아니라는 걸 말이에요.
어렸을 때에는 진짜 확실하게 구분이 되잖아요.
착한사람, 좋지않은 사람들 아니라면 그 중간쯤 되는 사람들 이처럼 말이에요.



세상을 생활하면서 깨달은 일은 이런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마음의 창문을 열지 못하는 사람도 순한 사람일 수 있고
혹은 진짜 안 좋은 사람일 수 있다는 것.. 인생을 살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이렇게 뚜렷하게 식별하지 않아도 가끔 감동을 건내는 있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주관으로 내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자 라고 말이지요.
분명 그 사람들만의 매력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특별한 장점을 알아서 지켜봐 주기만 한다면 되는 것인데
구태여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려고, 그 마음문을 개방하려고 노력만 했었던 제
그냥 지켜봐 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가끔 그 사람의 눈에서 배려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사는 법을 말이지요.
그 인간들의 매력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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