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어두운 길거리를 힘차게 나아가보십시오.

 

 

비 개인 하늘 매우 좋아해요.
시원한 느낌이 나는 것이 시원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 거리를 걷다보면 기분도 촉촉해 지죠.
가뭄같던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
그 느낌을 받기 위함이라 저 자신은 이 길을 자주자주 걷죠.



이렇게 조그만한 것에도 아픔을 느끼며
되돌이표같은 일상에도 고마워하며 살아야 해요.
스스로 처럼 매번 고마워하며 행복해하며 지내시길 바래요.
그런게 쓰라린 일이어도 말이죠...
그래서 지금 감사한 본인의 일상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진짜로 어두운 길거리를 힘차게 나아가보십시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새벽시간, 나 혼자 길을 걸었습니다.
조용한 거리는 아무것도 답을 해주지 않아요.
으잉? 하고 외쳐본다 해도 답해주지 않는 나쁜 새벽…
고요한 거리거리가 스스로를 지치게도 하고 있지만
이 정말 조용한 길은 본인을 침착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대는 이런 새벽의 동네를 걸으셨나요?
새벽이 짙게 깔려놓은 길거리를 걸으면 위험하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메리트가 있답니다.
한치앞도 안보이는 어둠을 뚫고 힘내며 걷는다면 가질 수 있는 것들도 있겠죠?
괜찮답니다. 그대는 괜찮은 사람이에요.



아침 동네는 조용하고 상쾌해요.
승용차가 많이 왔다갔다거리지 않은지라 그런가 공기가 조금 맑아져버린
마음이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나?
그리고 하늘이 맑디 맑은 날이 온다면 스타도 반짝반짝 보입니다.
도시 한가운데서 지켜보는 스타… 어떠한 느낌인지 상상해보셨나요?
진짜로 행복한 마음 그 이상이죠?
특히 별자리를 발견한 날은 운수대통입니다.
파란 저 하늘에서 누릴 수 있는 특혜입니다.
이정도로 새벽을 즐겨보신다면 그대는 충분하게 행복한겁니다.
저야말로 진짜 행복한거에요. 히히히
이런식으로 행복하게 별을 보면서도 거닐고 있으면은
일하면서 받았던 아픔을 싸그리 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 해방을 해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졸립긴 하지만
그정도 쯤이아 거뜬해요. 천하무적ㅎㅎ
시간날때 한번 해보십시오. ^_^
잡티없는 새벽 공기도 마십시오. 밤 스카이를 즐겨보세요.
잰틀한 당신이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지금의 하늘은 맑습니다. 데려와주시길
별이 은은하게 반짝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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