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답게… 아이의 고민을… 들어줬습니다.
정말로 추운날엔 찬 것을 먹고싶고
정말로 더운날에는 뜨거운 것들을 먹고싶어요.
아!! 그렇게 청개구리 같은 저이지만
오…늘은 그냥 순리대로
먹어보고 싶어서 반대로 먹지않았죠.
아아^^ 그렇게 먹으니 속이 좋더라고요.
아아~~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가..끔씩 이러는 것도
정말정말 좋네요.
웃음만발~~
이러니 기분도 좋아지죠.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의 예쁜 고민…은?
심각하게 걱정하는 그 모습이 가~득한
우리 애~ 무슨 걱정이 있나
물어봤죠. 그랬더니~ 어떻게 알았냐면서
토키눈처럼…
두 눈이 막 커지더라고요.
그 모습에 역시나 울 자식은 예쁘구나
생각을 하고…
아이의 고민걱정을 들어줬죠.
한참동안… 고민하더니 드디어!!
넘넘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고백을하고 싶다고 말을했지요.
하…! 정말로 크게 웃을 뻔 했답니다.
얼마나 웃겨요~~ ㅎㅎ 그래도 참고
아이의 고민을.. 들어줬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애가
진짜진짜 싫어하는 음식이 자기가 정말 잘 먹는
음식이라 고민하고~
고백을 하고~
싶은데 부끄러워가지고 못하겠다 말했어요…
미소가 계속 나왔는데 꾹 참고
부모답게… 아이의 고민을… 들어줬습니다.
아아! 언제 한번 집에 초대를 하라고 했죠.
그랬더니… 엄청 좋아해줬습니다.
아! 언제 한번 만만의 준비를 한 다음 거하게
상을 차려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잘 봐달라고~
멋지게 고백해도 차이지 않게 말이죠…
저희 애 기도…
팍팍살고~ 열심히 만들어야지.
이제부터는 부모의 고민~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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