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거리에서 고양이를 줍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말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지못할 정도까지
시간이 빠르게 흘렀습니다.
진짜 잽싸게 지나가는 거 같군요.


시간이 이처럼 신속하게 느껴지는 것,

진짜로 오랜만이었답니다.
아, 그래서~ 차~암 머리가 아파왔어요.
심심하기도하고~ 그냥~ 이런저런 자료나 지식을 찾~으며
제가 할 일을 하다가 보니까 잊어 버렸습니다.


며칠전에 거리에서 고양이를 줍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어버릴까? 진지하게 생각해봤지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 내가 키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을 했어요. 책임감있게!
그래서! 키우기 시작을 했는데 우리 아버지가 고양이를 엄청나게
좋아하셔서 모두 다 알려주시더라고요.


배변판을 구입해야 하는데 일단은 없으니 상자를 사용하라고 하시네요.
후에는 걍 평판형으로 구입하는 게 더 깔끔하고 좋다며 추천해주셨답니다.


따로 배변훈련을 할 것은 없지만은 모래는 반드시 준비해놓아야 하고
먹이는 반드시 애묘용으로 사라고 말해주셨어요.


아직 아기니까 어린 애묘용으로^^
다음날 구매할 것을 적는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더군요.
요것이 한 목숨을 키우는 비용이죠!
아~ 빚이랑 작은 장난~감 그리고 귀를 청소해주는 클리너랑
맛있는 캔을 더 살 거랍니다~


^_^ 애칭을 뭐로 지을까 벌써 고심하고 있어요.
고양이 기를 때 먼저 해~야 할 것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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