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연관된 영상을 보는데 제 학창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애였을 적 제 첫사랑도 기억나고 선생님도 기억나고~ 같이 장난쳤던 친한 친구도 생각이 나요.
그냥 교복 입었던 것도 기억나고~ 그냥~ 괜찮은 추억도 생각나고 괜찮지 못했던 생각도 나고 그~냥 그때가 좋았었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 그때로 돌아가면 공부를 잘 할까나? 그냥 지금과 똑같을 것 같아요. 공부하기 꺼려하고 놀기 좋아하는 고런 학생 말이에요.
아~ 어떠한 소릴 하는 거야. 하하^^ 그냥~ 괜찮은 이야기도 좋지만은 좋은 정보도 들려드릴게요.
아이와 함께 오늘 행복한 종이접기 놀이를 했네요. 종이접기라고 해봤자 가위도 사용하고 그래서 그저 종이로 놀았다고 하는 게 더 맞을 거 같~아요.
여튼 그렇게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종이접기로 기분좋게 놀고 있는~데 애가 가위를 쓰다가 살~짝 베였습니다.
애는 울지도 않고 걍 피가 난다고 무덤덤하게 저에게 말을 걸더라구요. 이젠 울지도 않고 예쁘다- 하면서 아이를 달래주며 아이에게 지혈을 해주려고 하는…데 지혈이 잘 안되는거죠.
약도 없고. 비상약도 없다니, 아이고 미리 준비좀 해야지. 그~래서 달걀을 이용했지요. 흔히말해 달걀 지혈법인데요!
무엇인가에 베어서 피가 날 때에 달걀을 그 얇은 막을 피나는 부분에 붙여주면 진짜로 좋더라고요. 그러면은 피도 바로 멎습니다.
간단조치후 다시 아이랑 종이접기를 마무리까지 마무리 하였답니다. 진짜 즐거웠지요. ^^ 크게 상하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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