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저희 집~에서 별이 엄청나게 잘 보였어요. 별자리가 반짝반짝 빛을 내며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별자리 하나는 보였답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잘 보였는데 그 겨울밤만 기다렸던 작은 추억이 생각이 나는군요.
특히 반짝이는 별을 보면 기분이 좋아졌는데 그것 때문에 독감에 많이 걸리고는 했죠. 매일매일 혼나기는 했다고하지만 그래도 그 쬐만한 별들을 보기 위해서 매일 저녁 시간, 창문을 연 후 별을 봤던 것 같습니다. 아- 생각나네요. 진짜 열심히! 봤는데…. 지금 현재는 볼 시간이 없어 조금 슬퍼요.
전 샤워하는 걸 즐긴답니다. 그래~도 특정 목욕시간을 넘기지는 않아요. 아마도 제가 알기에는 3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물 절약도 잘해서 샤워하는 도중에 물을 틀어놓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목욕을 하여도 수도요금이 비싸게 나오진 않네요.
하하, 요런 얘기들이 하고싶었던건 아닌데… 어느땐가 한번 수도꼭지에서 괴상한 물이 나와서는 오잉? 하고 보니 수도꼭지를 잘 씻지 않아서 나오는 그런 불결한 찌꺼기 같은거? 그런거라서 으악! 하고 소릴 질렀습니다. 정말로 신경을 쓰지않았구나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샤워기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보려고요. 먼저 식초를 비닐봉지에 넣은다음 동그란 그 머리부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봉지를 감쌉니다. 그 다음 잘 묶어두게 되면은 샤워기 이물질이 얼마 후에 빠지게 되죠.
무지무지하게 속 시원하더라고요. 흡사 뻥! 뚫려버린 느낌?ㅋㅋㅋ 그리고 물을 좀 틀어놓고 냄새를 빠지게 한 다음 그 샤워기로 목욕을 했더니 무지무지하게 상쾌해져서 노래를 부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