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은 다음 창문 너머를 계속 보고 있었죠. 진짜 급하게 다니는 인간들이 많았답니다. 핸드폰 때문에 얼굴을 들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 해드폰을 귀에 걸치고 노래를 불러가며 가는 남자… 돼지 멱 따는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뛰어가는 사람도… 정말이지 다양한 인간이 많답니다.
항상 같은 풍경을 보고 있는데도 왜 이리 다른지… 짱 신기하답니다. 똑 닮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런걸까? 반응도 너무 다양해요. 그래서 저도 오늘 언제나 똑같은 일상 한가지 소개해요.
다양한 맛들이 있어서 골라먹는 만족감도 대박이에요 어떤거라던지 먹고싶답니다. 사실은 어떤걸 먹을지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요오 TQT 심플하게 사먹을 거… 만들어서 먹을 무언가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그런거 없어요. 이런게 거지에요ㅠ 하아~ 편의점을 나갔다 와야 되겠죠?
글을 올리면서 아아~ 배고파 만 울려퍼지고 있어요. 기구들이 좀 더 잔뜩 존재했다면 취미 활동으로 이런거 저런거 만들어볼텐데 이것도 별로 있지도 않고 남은 시간도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역시 편의점을 가겠습니다. 편의점에는 먹을만한 식사대용들이 잔뜩있어서 그때그때 간단하게 먹기 정말괜찮은 것 같습니다. 복잡한 사람들을 위해 배부르게… 는 너무 나대는 것 같기도 한게..
배가 허기진걸 없어지게 해주는 작은 식사랍니다. 물가가 조금 부담스러워졌지만
이정도 됬으면 나쁘지 않죠 ㅎㅎㅎ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골라먹는 즐거움도 쏠쏠해요. 허기지니까 대충 골라봤는데 진짜로 맨날 사는건 전주비빔밥입니다! 어느 편의점이던 전주비빔밥맛이 진짜 좋아요~ 평균적이게 짭쪼름한게 아주 별미에요 기회가 되면 꼭꼭 드셔보십시오.
그렇게 햄버거 하나와 김밥 사서 돌아왔습니다. 이 쯤이면 배가 터지게 먹으니까 대 만족이에요. 다양하게 살때는 슈퍼를 사용하는 편이라지만 이런 음식들은 편의점에서 밖에 살수 없으니 기회가 닿고 이렇게 배가 고프면 조금씩 가서 삼각김밥을 구매해서 먹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 한끼 땄~ 해결했습니다. 후후, 편하고 진짜 좋네요. 따로 해서 않아도 간단하게 먹어볼 수 있으니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진짜 많이 먹지는 않지만 애용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밥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우아~ 배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