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중한 마옷이 탈색되었네요.

 

 

와, 오늘 무진장 졸리더군요. 어떠한 병이라도 걸린 거 같아서,
계속해서 눈이 감겨서 넘나 큰일이랍니다.
하하. 그렇다고 해도 바로 잠은 깼죠.
제가 즐겨먹는 푸드가 바로! 내 지척에 있기 때문이랍니다.
먹다 남긴 것 먹는 거지만은 그렇다 하여도 맛좋은 것은 진리죠!
눈이 번쩍 떠질 정도로까지 좋아요오~
바로바로 이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저 옛날에 특별히 다른 선물을 받았었습니다.
바로바로 흰색 마옷을 선물로 받았는데
마옷이라니 그때는 정말 생소했어요.
그래~도 선물받은 옷이고 건강에도 좋을 거 같아선
집에서 한 번 입어봤는데
예상하던거보다 제 취향이더군요. ^_^


그때 이후로부터 마옷이랑 사랑에 빠졌는데
이것이 서서히 누렇게 변색이 되더라고요.
선물받은 옷이고 자주 입는 옷이라
변색이 되니까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그런데! 선물해주신 분이 속상해하지 말라고하며
누렇게 변색되었을 때는
감자를 반으로 잘라 옷에 문지른 다음
빨래를 해주면 다시 새하얗게 돌아온다고 해줬답니다.
그리고 선물해준 마옷을 그렇게 아껴줘서 감사하다고 해주셨지요.


ㅠㅠ 뭘 소중하게까지야- 하면서
마옷을 세탁했는데 정말로 잘지더군요.
누렇게 변한건 마음이 아리지만은
그 만큼 오래 입었다는거니까 조금 보람있는 느낌도 들었지요.
다음 만나게 되면 그 때도 마옷을 선물해주시겠다고 했는데
매우 감사했죠. 나는 어떤걸 드릴까? ㅋㅋ
아이고, 드~디어 끝났네요. 하하. 힘들었습니다. ^^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이야기는 이곳까지 입니당.
이야기는 여기까지지만 여러분의 말은 이~제는 시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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