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대화법이란 것이 있긴 있나? ㅎㅎ

 

요즘 쫌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을 떠나서
그냥 가까이하고 싶다 이러한 사람 있잖아요.
신경이 쓰이는 상대가 있응께 정말로 사소한 것이 궁금해지더라고요.
글도 피차일반 아닐까요?


무슨 글이든 좋은 사람이 쓴다면 신경 써서 보는 것처럼...? 무언가 이상한감?
하하, 여튼 다른 누군가에겐 유익한 얘기가 되면은 좋겠습니다.
유익하지 아니해도 기분좋게 봐주셔도 조을 거 같~아요.
매일매일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실은 매~일 다른 일상이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아~


저희 집 고양이가 무지하게 사납네요.
주인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만만하게만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은 좋을것인데
전 무지무지하게 만만하나보죠.
어찌나 사나운지 물리고 할퀴어지고
심할때는 병원까지 갔다왔습니다.


그래~도 밥 줄때 만큼은 얌전한데 요게 더 괘심하네요.
하여튼 고런 고양이와
묘한 기싸움을 치루고 있어요.
이 관계는 끝까지 호전되지 않을 것 같았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EV에서
저와 흡사한 고민으로 TV에 나와
고민해결을 받으려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역시도 깔끄러미 봤습니다.
거기서 나왔던거 그대로는 아니지만은
일부 따라하고 제 나름으로 더 조사하고나서
저희 집 고양이와 대화를 시작했죠.
고양이 대화법. 편한데
고양이와 시선을 마주하고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조금씩 깜빡거리게되면
그게 인사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조금씩 거리를 좁혀나가며 인사를 하면은
금방 서로 가까와질 수 있다고 하니 노력해야겠어요.
진짜 뿌듯하게 잘 쓴 거 같군요.
하. 저 자신에게 박수!
그럼 전 이만. 글을 마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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