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 Lottery 듣기

어두운 방들을 계속 보면서 쓸쓸하다고 느껴보신 적이
난 있죠. 진짜 많죠.
그럴 때는 뮤직을 들어봅니다.
바~로 이 선율.
크리스 브라운 Lottery
외로움에 상처입을 때 내 친구가 되준



넘 고마운 멜로디를 소개~
너무나 멋진 노래…
듣고 들으면 외로움이 사라져버리죠
이런 멜로디가 되면 좋겠군요.
가사는 생각도하지 마시고!! 멜로디만 느껴봐요.
계속 감상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브라운 Lottery
이 노래 준비했답니다.,



물을 따르러 약수터를 올라갔어요.
편하게 식수를 따를 수 있던
낮은 곳에 있던 약수터가 아니었고
좀 힘들지만, 저쪽 위에 있는 곳을 선택했답니다.
열심히 걸어서 올라갔죠.
나에게 닥칠 재액도 모른 체로 말입니다.
힘들게 땀을 뻘~뻘 흘려가며
위에 있는 약수터까지 잘 도착을해서
물을 따른 것은 좋았었는데
물을 들고 내려가는 것이 문제였어요.


올라갈 때는 빈 통이었지만
나설 때는 양손 가득 쥐어진 물통….
물은 무게도 너무 나가는데…. 내가 생각을 잘 못했어요.
마실을 나가는 것도 아닌데.
진짜로 끙끙거리면서 내려왔죠.
다행히도 내려오는 거였지 올라왔어봐요.
넘 끔찍하네요. 생각이 좀 짧았답니다.
팔이 빠져버릴 것 같은 괴로움을 참아가면서
제대로 운동을 하며 내려왔죠.


제가 안쓰러웠는지 몇 어르신들이 들어줄까 하셨는데….
또 자존심이 생겨나서 괜찮다고. 하고 내려왔답니다.
바보 같아 보였을 거에요.
ㅎㅎㅎ 다행히 음악을 듣고 내려와가지고
덜 힘들었던 거 같답니다. 하아~
나의 준비성 만만세에요! 진짜……..
오늘 그렇게 팔이 빠질 것 같은 아픔을 참고 인고하며
귀중한 물을 먹으면서 이렇게 쓰고 있죠.
뻐근하지만 운동했다고 생각하니 나름대로 토닥임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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