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엄살을 피우며 꼬시고 있는 저 녀석.

 

 

또륵
이 눈물은 마음이 정말 아파 흘러내리는 눈물일 수도 있고.
다른 의미로 아주 좋아서 주체할 수 없는 마음에 흘러내리는 걸 수도
눈물은 소중한 것 같아요.
어떤 형태로든 흘리면 기분이 개운해지잖아요?



그것이 기쁨의 눈물이 될 수가 있고.
또한, 괴로움의 눈물이 되줄 수 있어요.
그래도 역시 좋은 일로 흘러내리는 눈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의 이야기….




엄청 엄살을 피우며 꼬시고 있는 저 녀석.
여자를 좋아하는… 친구 녀석이~
언제 조금 다치는바람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가관이었죠…
아주 그냥 녹…는 말로!
간호사들을 유혹을 하고 있는데…!
무슨 만화나 영화도 아니고!



진짜 간호사들이 그 주변…으로
가득 몰려있어서 진짜 오글거려 제가 병…원에
입원 할 것만 같았죠.
으음, 뭐 저딴 녀석이 다… 있냐…



병문안을 괜히 온것인가? 저 녀석…
저렇게 멀쩡히 있는 것 보니~
엄청나게 후회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더라고요~~ 휴…. 그래서
오자마자 제가 주먹 한대 날려줬더니
엄청나게 엄살을 피우더군요…



이런 멀쩡한 애를 왜~
입원시킨건지 이 병원 돈 받아 먹으려고!?
하고 나쁜 생각을 조…금 했어요.
그래도 다쳤다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얼른 나아~~ 하고 종아리…저 안쪽 보이지 않는
부분에 이 녀석 날라리 바람둥이 입니다!



하고 낙서를 하고나서 왔지요^^
모를거에요. ^ㅁ^ 간호사 여러분들이
이거 보고 얘를 멀리해줬음 좋겠달까요~
그래도 친구 얼굴을 보고… 와서…
안심했답니다. 병문안은 이것으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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