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 엉엉 그렇다해도 잘 극복했답니다.

 

짜잔. 오늘 이 시간은 자랑할 일이 있죠.
오늘 하루 종일 책 한 권을 다 읽었죠.
책 읽은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고 얘기하실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지당한 말씀이에요.
언제부터선가 책 한 권 독서하기가 진짜 힘들더군요.


그~만큼 삶에 여유로움이 사라진 거겠죠.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오늘 이 시간은 숫제 작심하고 책 한 권을 전부
목이 쫌 아프고, 눈이 침침하긴 하지만
다 독서하고 나니 기분이 한결 뿌듯하답니다.
언제~ 이처럼 책을 읽어볼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1분씩이라도 보려고 힘써 볼겁니다.


정말이지 살떨리는 꿈이라서 여기에~ 말하기도 꺼려질 정도인데
진짜 살떨리는 꿈을 떨쳐내려면
일단 맘을 진정시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더군요.
벌렁거리는 심장을 잡고 심호흡을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피곤하긴 하니까 눈을 지그시 감고 말입니다.


그렇게 깊은 호흡을 하고 쫌 진정을 했는~데
계속 섬뜩하고 컴컴한 방이 싫어서
핸드폰을 가지고 음악을 재생시켰답니다.
이 때엔 스피커로 듣는 것보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어폰…으로 뮤직을 듣는게 좋네요.
그렇게 노래에 집중하고 노래를 부르니까
되게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희망찬 노래와 힘차고 기분을 살려주는 노래만 들었습니다.
그렇게 울어버릴 거같은 기분이 싹 사라지자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 것 같더라고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저녁 시간을 생각했습니다.
꿈은 여태까지도 생각나지만 무서웠던 추억은 사라졌어요.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러면 이만~
전 여기서 대충 마치려고 하는데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 들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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