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관전! 어렵지 않아요.

 

아이가 미열이 있었답니다. 정말이지 식겁했습니다.
이게 제가 인생에 살면서 두 번째로 놀란 일이었습니다.
너무나 무서웠죠. 병원으로 달려간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중요하게 키운 애는 지금! 사고치고~ 사춘기라고 마구 반항하죠.
그래~도 그 모습까지 사랑스럽고 보호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솔직히 때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조금 인간적인 마음인 것 같군요. ^^
사춘기를 당하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라면 아실거에요. ㅋㅋ


오늘 지금 농구를 관전하러 가기로 했죠. 가족들과 말이죠.
특히나 아버지랑 그분이 무지무지하게 열광하는데
그것 때문~에 둘이 가까와져서 가족인 저보다 더 돈독한 관계가 되었습니당~
농구게임을 신나게 관람하는 방식은 아니나 다를까 역시 단순한 규정을 알고 있는 겁니다.


모두 말하는 것은 힘이 들지만 내가 배운 몇몇을 알려드릴까해요.
드리블이라고 볼을 튀기며 몰고가는 것인데 요것이 세걸음 이상 가~지고 있다면
파울이라고 절대 안된다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저, 이런것들도 배웠답니다. 가드, 포워드, 센터같은 포지션 말이에요.
그 중 몇 가지만 알아도 쉽고 재밌게 농구게임을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무엇보다 애호하는 것은 센터라고 팀의 기둥이 되는
골 밑을 방어하는 사령탑이에요.


저역시도 이렇게라도 농구경기의 매력같은거에 늪처럼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요.
^^ 농구경기를 신나게 관전하는 법. 힘들지 않죠?
그냥 마음을 갖고 알게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작을 하는 거여요….
드~디어 이 길고 긴 글이 끝이 났습니다. 하하.
하루의 마무리 잘 하셨어요?
전 엉망이지만 여러분은 잘 하셨길 바랄께요.
여기서 끝입니다. ^^ 헤헤 종료랍니다. 그러면 나는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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