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노른자 나누기, 정말로 골치 아픈 일이지요.

 

부모님께 정말 괜찮은 선물을 사드리고 싶었답니다.

꼭 한 번 사드리고 싶은 선물, 바로 옷입니다.

옛날에 양복도 자주자주 입으시고 사랑스러운

의상을 빈번히 입으셨던

어머니, 아버지…. 고런 분들이 이~제는 약간 수수하게 입고 다니시니

제 맘이 안 좋네요.

그리고~ 이제 어~디 일이 생길 때 입을 옷도 없더라고요.

 

 

있다 해도 너무 예~전 옷이라 트렌드에 어울리지 않으니까 이상하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 양복하고 사랑스러운 의상을 사드렸답니다.

엄마 옷은 뭐라고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사드리니 이리 비싼걸! 하시면서도 엄청나게 좋아해 주셨지요.

^_^ 그렇게 어머니, 아버지가 기뻐해 주시니 저도 정말로 좋네요.

 

요리할 때 무엇보다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는 바로 달걀, 계란이지요.

특히 노른자만 달리 분리해 써야 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것이 참 요리할 때 생각만큼 고역이랍니다.

달걀 껍데기를 반으로 나눠

노른자를 이리 보냈다가 저리 보냈다가 하는 게 가장 일반적이죠?

 

 

하지만 손에 계란이 가득 묻고 흰자는 모두 다 흘리고.

오므린 손에 달걀을 깨서 직접~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그것 또한 손에 계란을 잔뜩 묻혀야 하니까

화가 예사가 아니에요ㅠㅠ

손에 미끄러운 계란을 직접 대는 것 자체가 고역이니까요.

끈적거려서 불쾌하고. 그러할때마다

손을 씻어야 하니까 또 번거롭고요.

그릇에 달걀을 우선 깨서 넣은 다음 노른자만

손가락으로 건져내는 요령도 있죠.

 

이건 노른자가 터져버릴 가능성이 진짜 크죠?

자칫 잘못하다 노른자가 터져버리게되면~ 어휴.

달걀노른자 나누기, 정말로 골치 아픈 일이지요.

그래서! 노른자를 잘 분리하는 법. 이웃분들과 공유해 보겠습니다.

먼저 넓은 쟁반이 있어줘야 하죠.

쟁반이 아니고 아니더라도 얕고 넓은 그릇이 있으면은 좋지요.

그리고~ 알맞은 크기의 페트병 하나도 필요하네요.

 

 

너무 딱딱한 페트병 제외하고요. 눌렀다 폈다

하기 쉬운 페트병이 필요합니다.

뜨거운 물을 반정도 페트병에 넣으세요.

적합한 시간이 흘러가고 난다면 페트병의 뜨거운 물을 버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쟁반이나 넓은 그릇 위에 달걀을 깨세요.

뜨거운 물 덕택에 말랑말랑해진 페트병을

살~짝 누른 채로 입구를 노른자 위에 대고~!

페트병으로 노른자를 빨아 주는 거랍니다.

 

 

놀랍게도 노른자만 페트병 속으로 쏙 들어가게되요.

이렇게 해서 계란 노른자를 간단히 나눌 수 있습니다아~

손에 달걀을 묻히지 않고도 노른자를 나눌 수 있답니다.

어떠신가요? 그리 힘들지 않죠?^^

계란 노른자 간단히 나누기, 이젠!! 화내지 말고 간단히 하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