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들과 행복한 곳에 여행을 갔습니다.

 

 

그냥.. 주변을 돌아보고있는데
매일보는 거리가 반짝거리는 빛이
나더군요. 넘넘 신기해서 계속해서 쳐다봤는데
아아, 역시 반짝거리는 느낌에 진짜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날씨의 탓인가? 으음, 아닌데
아… 그래서…! 저기 저 하늘을 계~속 바라보고
환하게 웃었답니다.

진짜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기분이 좋아져서 지금 걷는 거리도…
힘들지 않았던거같아요.

가벼운 발걸음.



장대 같은 비가 쏟아져도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절친들과 행복한 곳에 여행을 갔습니다.
콩닥콩닥 떨리는 마음으로 짐을 쌌죠.
몇일 전부터 두근두근하며 여행계획을 짰었어요.


돌아볼 곳도 보고 꿈같은 하루를 즐기고
신나는 여행을 하려면 준비는 꼭 해야죠.
뭘 볼까? 하며 친구들과 밤을 지샜습니다.


첫번째로 번 돈을 안쓰고 저금해서 간 여행이라 보람찹니다.
지나고 지나 여행 당일
부모님 곁을 떠나는 것이 한두번도 아니고
어딘가에서 나가는 여행 만 가 보기만 했지



이리 베프 끼리만 모여 떠나본 적은 처음이라
짱 느낌도 나쁘지도 않기도 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 지 걱정도 앞섰어요.


그래도 날씨도 좋고 마음도 여유로와
기대되는 여행이 될 것만 같았어요.
먼 곳에서 와서 쉴 곳에 도착 했습니다


펜션에 들어가니 짱 예쁘고 좋은 곳 이었습니다.
위 아래가 있는 방에 현관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예쁜 방은 여대생의 로망이잖아요??



편안하게 누워 뒹굴뒹굴하는데
저기서 폭우가 내리더라구요.
정말이지 화나는 큰 비 였습니다.
쏴아아아 억수로 많이도 내리더라구요.


스케줄 일정을 한번도 못 가보고 방에서 짱박혀 보냈습니다.
베프들과 밥을 제조하면서 티비를 감상하며
수많은 추억담을 하며 평범하게 보냈습니다.

우와 짱나!
그래도 큰 좋은 추억이 됬습니다.


큰 비가 쏟아져도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ㅋ 지나고 보니…. 암튼,
기분좋고 보람찬(?) 여행이었답니다.
폭풍우가 내려도 진짜 짱인 여행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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