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륵주륵 쏟아지는 날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오래간만에 이렇게 앉아서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이렇게 유유자적한 마음가짐으로 무언갈 적을 수 있는 것이
진짜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제 일상적인 하루를
이렇게 쓰는 것도 좋고~ 다양한 이야길


신나게 전개하는 것도 좋고, 음악 감상도 좋은 거 같고요.
다양한 신나는 상식을 이야기하는 것도 들뜨고 신나죠.
진짜 재밌는 일이죠. 글을 이렇게 쓸 수 있다는 것은….


비가 주륵주륵 쏟아지는 날이었던 것 같아요.
우산을 꺼내고 밖에 나가서는
쫙! 하고 우산을 펼쳤는데 우산살이
많~이 부식이 되었더라고요. 녹도 너무너무 슬고...


생각해보니 우산을 관리할 때엔
손잡이 부분을 밑에다 내려놓은다음 세워놓으라고 했는데
무심코 꼭지부분을 세워서
물이 들어가서 우산살을 부식시키더라구용^


아이고 알고 있으면서도
생각이 조금 짧았던 것 같군요.

다른 의미로 말예요…
여하간 젖은 우산은 이렇게 보관하면 안되는데
진짜... 요즘 정신이 없긴 없는가 봐요.


얼마전에는 드라마나 텔레비전에서만 나오던
휴대폰을 냉장고에 넣는 짓을 했답니다.^^


정말로 정신 쫌 차려야겠죠?
우산 뿐이라면 양반으로 보이네요. ㅠㅠ
먼저 아쉬운대로 쓰고 좋은 우산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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