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여행도 계획하고나면 정말 좋네요.

 


그렇게 아무 목적지도 없이
그~냥 차를 타고 가다가
머물고 싶은 곳에 딱!하고 여행하는 거 이죠.


그렇게 도착한 곳에서 새로운 사람도 보고... 놀고-
고것이 저의 꿈이죠.
언제인가 한번은 꼭 해 보겠노라고 마음속에 담아봅니다.


강아지의 짖고있는 소리가 시끄러워요.
강아지가 짖어대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너무 짖거나 건들기만 했는데도 짖는다면
강아지에게 문제가 있음이 확실합니다.


그게 제가 알기론... 아마도 어-
강아지보다 주인의 서열이 낮아서 그럴 것 같은데
서열 정리가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제 친구의 멍멍이는 짖지도 아니하고 순하기만 한데
우리집 멍멍이는 정말이지 왜왜왜 이러는 것인지 모르겟어요.


교육이 필요해!
지가 우두머리라는 생각을 지워버려야 하는데!
처음엔 정확한 식사 시간과 규칙을 정해야겠어요.


사람이 밥을 다 먹은 다음 주고
사람보다 낮은 위치에서
밥과 물을 주고 식탁에 오면은 혼내주고요.
그리고 외출하고 귀가하거나 그러면
30분 정도 모른척을 해보는 거에요.


난 막 도착하면
오구오구거리면서 빨고 예뻐해주는데 허전해하지 않을런지…
그게 다 안된다면!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목줄이라도 사용해서 더 호되게 교육시켜야지
안쓰러울 것 같다고 느끼지만 독해져야겠죠.


음, 이 정도만 쓸까용?

봐주셔서 감사하답니다.
엉뚱한 이야기지만 역시 글 쓰는 일은
재밌고 행복하네요. 이렇게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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