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시끄러운 소리가 아니예요!!!

친구랑 이야기하는데
즐거운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
매일….
어두운 이야기를 해요.

진짜 골치가… 아픕니다.

그래도 이렇게 구슬픈 이야길하며
스트레스를 풀어버릴 수 있다는 게
정말로 좋은… 것 같군요.

^_^ 그러면 이야길 계속 하고 싶네용^^
아~ 정말로 힘이든 이야기를
매일 감상해주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죠.


웃음은 시끄러운 소리가 아니랍니다 절대!
아이들의 예쁜 웃음 소리가 들려와요.
유치원 선생님의 소리도 같이 들리는데,

하나 둘~ 노래 부르며 아이들 같은
톤으로 말씀하는 소리가

선생님이건 유치원생이건
진짜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어찌나 쩌렁쩌렁 올려 퍼지던지,
유치원이 몇 블록 떨어져 있는데도
큰소리로 잘 들립니다.

아이들의 좋은 소리들과
행복해하며 꺄륵거리며 정신없는 소리가 나고
선생님들도 꼬꼬마들과 발맞춰가는 느낌이
이렇게 듣다보니 기쁜 줄 몰랐어요.


옛날이라면 귀찮다고 짜증냈을텐데
지금은 그런 행복한 소리가 정말 좋네요.
역시 유치원생이건 행복해하는 소리가 들리는게
인간 사는 것 같다는게 맞죠?

그 노래에 있지않나요?
아기들이 없다면 노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거
정말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귀여운 목소리로 활발하게 음악을 부르는 그 소리가
가끔 이 곳에서 들려옵니다.


정말 아주 좋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기쁜 소리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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