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소하게 바쁜날엔 일은 더욱더 꼬여요 !! 

 

아~ 오늘은 약간 바쁜 날입니다.
이런저런 일이 있었답니다.
정말 사소하게 정신없는 날이 있잖아요.
아아~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답니다.



늦게 일어나가지고 지각을하고..
계속 눈치를 보며 회사를 들어갔어요.
그리고… 급하게 준비를 하는데…
가방속 물건을 모두 다 떨구고 만 거 있죠…
아아~ 안 그래도 제 눈에 띌 텐데 주목을 받았네요.
주섬~주섬 열심히 줍고 있는데…

휴대전화기를 떨어뜨려가지고
폰 액정이 살짝 깨져버렸어요.
아아…

수리비 장난이 아닐 텐데….



눈물을 머금고 난 후 또 다시 정리했어요.
아~ 그리고 이제야 조금 괜찮아졌어요.
라고 말을 하는 그 순간
커필 엎어버렸답니다.
하아… 오늘 하룬 뭐가 일이 있는 날일까?



커필 슥슥 깨끗하게 닦다 보니
시간도 금방금방 가더군요.
아~ 오늘은 진짜 운이 없는 날이랍니다.
그렇게 슥슥 깨끗하게 닦은 후
이제 앉으려고 하니 남아있던 커피가 있어서…
옷도 약간 젖어버리고…
정말로 슬프고 슬퍼요.
오늘만큼은 정말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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