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가로등 불빛에 의지하며 거리를 걸었죠

 

 

오늘만큼은 오전에 눈을 빨리 떳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시간을 보니 꽤 빠른 시간 이었죠.
요런 하루에 잠을 깬것이 상당히 오랜만인지라 당황스러운데
매우 졸리지도 않고 눈이 말똥말똥해지며 바로 기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당~
흥겨운 행동들이 있을거야~ 하고 슬쩍 웃으며 하루를 보내야지 생각했습니다.



행동들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그런저런 기분으로 이 시간을 열었죠.
블로그에 들러주신 여러분은 어떠한 기분으로 이 순간을 시작하시나요?
기분이 좋을 때만 있다면 좋겠지만 보통은 모두들 기상하기가 힘이 드실 겁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 이야기를 말해보겠습니다.




어두운 가로등 불빛에 의지하며 거리를 걸었죠
무서운 밤거리! 제 몸을 지켜가며 걸었어요~
가로등 불빛에 의지하며 길을 걸었어요.
어둑어둑해서 너무 무서웠죠.
뭐라도 나올까 걱정하며 왔죠.
밤거리는 아주 무섭답니다. 특히 여성에게…
이상한 오해도 받고 있는데 조심 또 조심하시길…
이어폰을 꼽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한답니다.



무슨 상황들이 있을때 바로 대비할 수 있도록 밤거리를 걸을땐 꼭 빼시는게 좋죠.
음, 그리고 또 어떤게 있었지?
다양한 방법들이 많았습니다.
여자뿐만이 아니라 남자들도 조심조심~
요즘 범죄는 남자건 여자건 가리지 않으니 조심하십시오!
두리번 거리면서 조심조심 앞으로 나아갔죠.
집가는 계단도 너무 두려워서 문자를 하는척하며 갔죠.



실제로 그 시간에 받아주는 사람들은 없다지만
스스로가 편안하기 위해서?
그냥 절친과 통화하는 것 처럼 해서 속였답니다.
그렇게 하고 안락한 집에 무사히 도달하면 진짜 바보짓 했네~ 라면서 생각하지만
결국은 본인을 위한 길이니까 멍청한 짓도 아니에요~ 뭐!
그래도 결국은 무사히 도착했으니까 아주 장땡이에요~



다행이에요. 잘 도착해서.
안도의 한숨을 쉴 때도 많다지만
정말 공포스러울 때도 많죠..
이상한 아저씨가 쫓아오는 느낌에 정말 두려워서
발걸음을 순식간에 걸은 적도 있었죠.
그냥 다니는 아저씨였지만...
그런 일들도 많죠.. 꼭 조심하십시오.
휴, 홀로걷는 밤거리는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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