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Trading Places 들어봐요
귀여운 방을 가지고 싶어서 애쓴 적이 있어요.
아주 작은 방에 도란도란 살아가면서
저만의 공간을 만들고 내 방이라며
스스로를 위안한 시절이 있었답니다.
현재는 내 방을 가지려고 꾸준히 돈을 벌고 있어요.
정확하게는 집이겠죠?
하하, 힘들 때마다 듣는 뮤직이 있는데
어셔 Trading Places
바로 이 노래에요.
나를 언제나 치유해주는 감사한 노래입니다.
그럼 음악 한 번 들어보세요.
힘든 시간! 잠깐 즐겨봐요. 어셔 Trading Places
감~상해 보십시오.,
행주를… 무심결에.. 이용을 하다가
진짜 꾀죄죄하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래서~~ 간만에 푹푹 삶기로 하고
보글…보글 깨끗~하게 삶았습니당.
아아^^ 다음 뜨거운 해님 아래에 넌다면
진짜 완벽할 것 같아요. 하하~~
넘 더러운 것이 빠져나가는 것 같아~
저의 맘도 빨려진 행주처럼 청결하게
바뀌고 있었어요. ^ㅁ^
으음~ 근데 기다리는 시간들이 정말
지루했습니다. 냄새도 안 좋았었고~~
새제… 냄새 때문이여요!! 음!!
그래서… 소파에… 풀썩 앉아서 음악을
들어보기로 했죠. 그래서!! 들었어요.
두 눈을 감은 후 하모니를 느끼다 보니까…
정말 시간이 흘러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일순간 잠이 들었었는데 이상한 냄새에…
일어나니까 물은 모두 없어졌고….
행준 살짝 타버리고말았어요.
아아… 얼마나 잔 거야~! 진짜진짜 큰일 날뻔했지요.
열심히 감상하던 노랠 빨리 끈 다음 행주를 살려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타버린 부분은 역시~~ 무리입니다.
아아.. 전 최고로 바보 같네요.
그래도… 하모니는 진짜 괜찮았어요.
하하… 그 와중에… 노랫소리가 넘넘 좋다고 하는… 나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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