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소소한 재미죠. 자라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아이들이 손을 꼬옥 잡고 난 다음
우리는 둘이서 하나라면서 길을 거닐고 있는
그 모습을 보긴 봤는데 너무나도 귀엽고 좋았어요. ^ㅁ^
아~ 그리고 우리 둘이서 조곤~조곤… 얘길
하는데 그 얘기가 또 귀여웠죠…
누구를 정말 좋아해~ 나도…
이러는… 이야긴데 하하하… 정말정말…
진짜진짜 사랑스러워서 계~속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둘이서 산책을 나왔나보네요~
데이트 아주 신나고 즐겁게 했으면 좋겠네요^^



이것이 소소한 재미죠. 자라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작은 밭에 식물을 심어봤습니다.
무럭무럭 커보라고 주문도 넣었습니다. 기분이 행복해요.
매일 살펴봐야 하는 만큼 짜증나긴 합니다만..
수확하는 날에는 너무 행복할까 생각을 해보며 힘내서 살폈습니다.
이게 조그마한 행복이에요. 자라는 것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그냥 먹을거라는 작물이 아니라 아이를 기르듯 하고있으니
더욱더 무럭무럭 자라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거 있죠? 귀가없는 식물도 좋은말을 알아 먹는다고…
잘 자라주렴 속삭이며 매번 보니까 무럭무럭크는 거라고 믿어요.



ㅎㅎ 너무 생명은 놀아워요.
심은지 얼마 되지않았습니다만 어느덧 작은 싹이 가득 자랐더군요.
놀라웠습니다. 제가 신경을 안쓸 것 같았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면 보면서 집에오면 보고
얼만큼 자랐나 바로 확인하게 되요.
얼른 자라서 튼튼해졌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시골에서 공수해온 질 좋은 흙에다가 심어놓고 매일 물을 주면서
매일매일 보면서 쑥쑥커가는 건가?
정말 다시 한번쯤은 말씀올리지만 너무 신기해요 생명은 ...ㅋㅋㅋ
얼른 크게 자라나도록 도와주세요.
식물이 자라는거 보는것이 하루 일과가 되었습니다.



전에도 파프리카를 해놨는데 그때도 진짜 좋았답니다.
잘 자라고 나니까 뿌듯하기도 했고 맛나게 먹었어요.
맛있고 연한 맛이 짱 좋았답니다.
역시 집에서 쑥쑥크는 작물은 자라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몸에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집에 아주 작은 밭이 없더라도 증간사이즈의 화분에
뭐라도 한번 자라게 해주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지켜보면서 행복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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