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싹났어요 굳굳 기분 대박 좋음 >ㅁ<

 

 

저… 전등이 다 나가서 한동안
정말로 어둡게 지냈습니다. 아!! 정말
진짜로 어두웠습니다. 진짜진짜 어둑어둑한
저의 방에서 지내는게 서러웠던거 같아요…
아아… 왜 이렇게 지내는가!!
아^^… 정말이지. 울고싶었죠.
아아~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서!
지금은… 너무 행복하답니다~
^0^ 웃음꽃이 피는 곳에서
잘 살고 있어요. 행복하답니다.



오늘 새싹났어요 굳굳 기분 대박 좋음 >ㅁ<
모종 하나를 샀습니다.
여러분께만 말씀드리지만 자랄까 안 자랄까 반신반의 했답니다.
그리 비싸지않게 치르고 산 모종이라
기르다 죽어도 어쩔 수 없지 하고 생각하며 길렀는데
보니까 드디어 배양토 밖으로 새싹을 들어냈어요
대박ㅋㅋㅋ 어찌나 신기한지
물 받침대가 별개로 필요 없었다곤 했지만서도
숨쉴 구멍 도 없어 살지못할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창문에다가 두기도 하고
햇빛도 쬐게 해주고
설마 죽을까봐 물도 많이도 주지 못하고
조심조심하며 지낸지 몇일 됬을까요
감동스럽게 싹이 하나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찌나 진짜 신기하고 첨으로 제 스스로 신경써본 새싹이라
놀라움이 남다르네요
지금상태는 아직 싹이 만개하지 피지 않았지만
얼른 껍질을 전부 벗고 새파란 잎을 보여줬음 좋겠어요
신비롭도다~
정말 쭉 싹만 바라봤네요



제가 장미를 무지 좋아해서
튤립을 기르고 있는데
자랄 공기가 좋지 않아 진심으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무럭무럭 자라줘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이번 까지 열심히 꽃을 피우게 해야겠어요
정말 엄청나게 신기해요 ㅎㅎ
ㅎㅎ이번 엄마한테 자랑해야겠어요
그리고 쬠만 더 커줘서 빨리 넓은 화단에
옮겨심기 해보고 싶답니다
정말로 기대되는 식물기르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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