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날 때에는 역~시 물이나 음료수이에요
저 요즘에 요가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어깨가 너무 뭉쳐 팔을 들기가 힘든 거죠.
주위에 요가하시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 좋다고 해가지고 저 역시도 얼른 따라가서 등록했어요.
첨에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 주쯤 하니까 잠잘 때
편안하게 잠드는 것 같~아요.
오전에 기상할 때 걸리는 것도 많이 좋아졌고요.
어떤 것이든 운동을 조금 해줘야만 일도
공부도 능률이 오르는 거 같아요.
바쁘다고 안 해주었더니 어깨가 너무 아파 일을 오래 할 수가 없어
능률이 되려 떨어지더라고요.
이 스님들도 틈틈이 운동도 하시고 더 건강하게 사세요.
목이 정말로 마르더라고요.
그~래서 갈증 난다고 했는데
일행은 그다지 목마르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목이 너무나 말라서 어~디
카페라도 가서 앉아가지고
음료수라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자니까
정말 싫어하는 사인을 보내서 괜히 시무룩해졌습니다.
나도 돈 아깝다고! 그런데 나온 김~에! 좀 마시면 되지
혼자서 중얼중얼 거렸습니다.
그렇게 한참 동안 걸었는데 이젠 배도 고프고
이젠 정말로 어중간한 지점이 되어서
어디 카페 앉아있자 이야기도 못하고
주변에 편의점이나 그런 것도 보이지 않아서 정말로 힘들었죠.
그런데 저에게 한줄기 빛 같은 편의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편의점을 빨리 들어갔습니다.
목이 마를 때 물이 최고라고 하지만 역시 음료수를 마시고 싶어서는
가장 무난한… 세일 중인 음료수를 원 플러스 원에 샀습니다.
혼자 마실 수는 없죠.
음료수를 사서 일행에게 하나를 줬지요.
엄청나게 좋아하더라고요. 목이 마를 때의 대응이 대단하지 않나요?
점수도 따고 해갈도 하고 말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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