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을 진정시키려면 일단 설탕이 필요합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진짜 별별 생각들이 많아진달까요?
즉시 오늘은 뭘 하지? 같~은 거라던가
오늘 점심은, 저녁은 무엇을 먹지?
담날 아침은 뭐 먹을까~
아! 오늘 아침은 어떤 걸 먹었지?
이러한 가지가지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생각이 계속해서 들다가 염려도 되는 것이기도 하고
예전 일을 생각하다 화도 생기고 미소도 나고 그렇습니다.
되게 대수롭지 않은 일 같지만 요런
여유 속에 있게 된다는 게 좋군요.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해볼까 노 고심을 하~고… 있지요.
하하. 어떤 얘기를 한다면 잘했다는 루머가 날까요?
어~ 아, 이거 어때요?
요즈음 딸꾹질을 너무 하는 것 같군요.
딸꾹- 딸꾹. 진짜 그~냥 딸꾹질만 하네요.
안 하려고 생각하니까 더 하게 되는 것 같군요.
매일매일 밥상에 앉아 밥을 먹기 시작하면은
딸꾹질이 나와서 아이들한테도 놀림을 받…고 있지요.
아, 요즘에 왜 이렇게 먹기만 해도
딸꾹질이 이렇게 나오는 것일까?
그래서~ 밥 먹기가 싫어지는데...
음, 어... 딸꾹질을 일단은
빨리빨리 멈추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밥도 꼭꼭 조금씩 씹어 먹고...
먼저 밥 먹는 패턴부터 바꿔봐야지!!
그것은 그렇게 노력한다 하고...
딸꾹질을 진정시키려면 일단 설탕이 필요합니다.
설탕 한 스푼을 입에 물고 혀를 턱 위에 대고
녹은 설탕을 조금씩 삼켜주면 돼요.
요걸 그런데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면 딸꾹질을 진정시킬 수 있죠.
아이였을 때에는 설탕만 먹~고
크게 혼났던 생각이 나는군요.ㅋㅋ
개인적으로 물보다 훨~씬 더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숨 참고 먹으면 힘드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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