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해주는 집청소는 분위기가 좋아져요
매일 자라고 재촉…해서
정말로 성질이 나곤 합니다.
애도 아니고 맨날 잠이나 자라고
휴우~ 성질을 낼 수도 없으니
그냥 참고 흘러넘겨야합니다.
하하하… 그래서 오늘도 늦게 자야합니다.
반항심같은게 더욱더 생겨버려서
갑자기 성질이 났다고하지만
잘 참아…
내고 넘어갔어요.
히힛~ 아직 전 애죠.
때때로 해주는 집청소는 분위기가 좋아져요
누워있고 싶어서 한참동안 누워있는데
너무 그러고 있었는가~
머리도 아픈 것 같고 허리도 아팠습니다.
역시 오래있어도 지겨운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계속해서 앉아있기도 싫은데~~
어쩌라는건지…
몰라서 그냥 계속해서
누워있었습니다. 그
랬더니 역시~
사람은 누워만 있음 안되겠어요
일어나서 거울을 계속 보니까
나의 몰골이 그냥~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정신차린 밥도 해먹었답니다.
원래 잘 해먹지 않고 항상 사서먹고
시켜먹곤했는데 오늘은!! 걍…
따듯한 밥이 먹고싶었어요.
사실 엄니가 해주시는 밥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매일 나~중에 먹어야겠다~~
하고 대충 넘기다가 드디어!
오늘! 해서 먹었습니다.
밥이 될 시…간에 집안일도 했습니다.
완전 내 자신도 잉여 우리 집도 잉여….
그래서~~ 청소를 구석구석 막 했…더니
더러웠긴 했나봐요…
진짜 엄청나게.. 깔끔해지는게
눈에 보이니..
청소가 재밌더군요…
그렇게 청소도 해놓은 다음 세수도 하고~~
이것저것…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누워있기만 하는 것이 무조건…
편한게 인생의 전부가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아아…
근데 너무나도 힘들어서 다시 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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